BofA "연준, 이번 달 금리 인상할 수도"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6. 10. 2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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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의 아디티아 바베 선임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 18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달에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베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시장 컨센서스는 연준이 예전과 다를 바 없다는 쪽으로 매우 강하게 형성돼 있다"며 "비둘기파적인 입장을 취하기 위해 어떤 이유든 찾아낼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주 수요일 아침에도 이러한 흐름이 아주 극명하게 나타났다"며 "당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매우 안 좋게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바베 이코노미스트는 "헤드라인 수치도 문제였고, 세부 항목에서도 우려스러운 부분이 나타났다"며 "이에 시장은 10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한때 약 60%까지 반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런데 코어위브 관련 소식이 나오자 시장은 곧바로 입장을 바꿨다"며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바베 이코노미스트는 "이번에도 금리를 인상하지 않기 위한 구실을 찾았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워시 의장은 연준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실제로 그렇게 한다면 어떨까?"라며 "우리가 던지는 질문이 바로 이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베 이코노미스트는 "워시 의장이 이번 달 금리인상을 원하지 않는다는 연준의 입장이 사전에 조율된 메시지가 아니었다고 말한 것이 진심이라면 어떨까?"라며 "우리는 바로 그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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