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세계랭킹 '톱100' 밖으로 밀려…김민솔·윤이나·박현경·박성현·서교림 등 세계랭킹 변화는?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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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총상금 15억원)에는 해외파 스타플레이어도 여러 명 참가해 명품 샷 대결을 펼쳤다.
2006년부터 도입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고진영은 총 163주간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이 부문 최장 기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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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주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총상금 15억원)에는 해외파 스타플레이어도 여러 명 참가해 명품 샷 대결을 펼쳤다. 그 성적이 반영된 세계여자골프랭킹이 20일(한국시간) 발표되었다.
'국내파 톱랭커' 김민솔은 세계 15위로 두 계단 내려갔고, 올해 첫 국내 무대에서 인사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멤버 윤이나는 세계 16위 자리를 지키면서 둘은 접전 상황이 되었다.
KLPGA 투어 시즌 상금 1위를 달리는 김민솔은 18일 경기도 이천시 에이치원(H1) 클럽(파72)에서 마지막 날 3타를 줄여 공동 5위(합계 2언더파)로 21계단 올라섰다. 윤이나는 5오버파 77타를 쳐 공동 53위(합계 9오버파)로 마쳤다.
서교림은 세계 34위로 두 계단 하락했고, 유현조는 세계 42위를 유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컷 탈락한 시즌 4승의 서교림은 대상 포인트 1위를 지켰으며, 2개 대회 연승을 노린 유현조는 최종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공동 14위(이븐파)로 8계단 하락하면서 추가 톱10이 불발되었다.
'아이언 퀸' 김민선7은 세계 57위로 한 계단 내려갔고, '장타자' 방신실은 세계 68위로 네 계단 하락했다.
이번 대회에서 컷 탈락한 시즌 2승의 김민선7은 10억원을 돌파한 상금 3위 자리는 지켰으나, 대상 포인트에서는 4위로 한 계단 밀렸다. 방신실은 공동 5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아울러 윤이나, 방신실과 나란히 공동 53위(9오버파)로 아쉬움을 남긴 박현경과 이정은6의 세계랭킹도 소폭 바뀌었다. 박현경은 두 계단 밀린 세계 79위가 된 반면, 모처럼 KLPGA 투어에 참가한 '핫식스' 이정은6는 네 계단 상승한 세계 345위다.
전 세계 1위 출신인 고진영과 박성현의 랭킹에도 변화가 있었다. 고진영은 지난주보다 6계단 하락하면서 세계 1위 등극 이후 처음으로 톱100 밖으로 밀려난 세계 101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의 가장 최근 세계 1위는 2023년 7월 말이다.
박성현은 1주 전보다 여섯 계단 밀린 세계 310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올해 첫 출격한 KLPGA 투어 대회에서 공동 18위를 적었고, 이번 시즌 5번째 KLPGA 투어에 참가한 박성현은 2라운드 하루에 10타를 잃는 바람에 본선 진출이 불발되었다.
2006년부터 도입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고진영은 총 163주간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이 부문 최장 기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1인자인 넬리 코다(미국)는 이번 주까지 통산 134주간 세계 1위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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