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뉴스] 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친밀관계폭력 피해자 공동대응체계 발전 방안 논의 外

심주인 기자 2026. 10. 1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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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아이가 성장하는 가장 중요한 삶의 터전이다. '가족뉴스'는 부모와 자녀, 조부모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의 삶과 관련된 정책, 복지, 교육, 문화, 주거, 일·가정 양립 등 가족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소식을 전하는 코너다.

토론회는 시행 초기 단계인 경찰과 성평등가족부 산하 가정폭력상담소 간 공동대응체계의 방향을 명확히 하고, 피해자의 안전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정회진 성평등가족부 친밀관계폭력방지과장, 조윤제 경찰청 여성안전기획과 가정폭력정책계장, 김홍미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 안혜순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제주권역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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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26 양천가족 등산대회’ 개최… 5km 지양산 숲길 함께 걸어요

【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가족은 아이가 성장하는 가장 중요한 삶의 터전이다. '가족뉴스'는 부모와 자녀, 조부모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의 삶과 관련된 정책, 복지, 교육, 문화, 주거, 일·가정 양립 등 가족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소식을 전하는 코너다. 변화하는 가족의 모습과 사회적 이슈를 살펴보며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말

◇ 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친밀관계폭력 피해자 공동대응체계 발전 방안 논의

(사)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가 지난 9월 2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친밀관계폭력(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 공동대응체계 발전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정문 국회의원과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간사 이수진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성평등가족부와 경찰청이 후원했다. 전국 가정폭력상담소 종사자와 경찰 관계자, 연구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시행 초기 단계인 경찰과 성평등가족부 산하 가정폭력상담소 간 공동대응체계의 방향을 명확히 하고, 피해자의 안전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한민경 경찰대학 행정학과 교수는 해외 친밀관계폭력 대응체계의 현황과 과제를 살펴보고, 경찰과 상담소의 공동대응 현황 및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기관 간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과 개인정보 보호·공유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은 노정자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정회진 성평등가족부 친밀관계폭력방지과장, 조윤제 경찰청 여성안전기획과 가정폭력정책계장, 김홍미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 안혜순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제주권역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현장 경험과 정책적 관점을 바탕으로 친밀관계폭력의 특성과 위험성을 공유하고, 공동대응체계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성평등가족부의 정책적 지원과 경찰청·상담소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실효성 있는 대응을 위해 전산시스템 구축과 개인정보 공유의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연화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상임대표는 "친밀관계폭력은 피해가 쉽게 드러나지 않고 관계가 끝난 뒤에도 통제와 위협이 이어질 수 있어 한 기관의 개입만으로는 피해자의 안전을 충분히 지키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월 시작된 경찰과 상담소의 공동대응체계가 단순한 사례 전달이나 안부 확인에 머물지 않고, 피해자의 의사와 안전을 존중하며 회복과 일상까지 함께 살피는 지원체계로 발전해야 한다"며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도 전국 상담소의 경험과 의견을 정책에 전달하고 제도 개선에 책임 있게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는 "친밀관계폭력 피해자들이 제도와 기관 사이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며 "전국의 가정폭력상담소와 관계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연결돼 피해자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안전과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이번 토론회가 기관별로 이뤄지던 피해자 지원을 넘어 성평등가족부와 경찰청, 상담소 등 관계기관이 하나의 협력체계 안에서 피해자의 안전과 회복을 지원하는 방향을 공유하고, 전산시스템 구축 등 제도 개선 과제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 양천구, '2026 양천가족 등산대회' 개최… 5km 지양산 숲길 함께 걸어요

양천구, '2026 양천가족 등산대회' 안내문. ⓒ양천구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오는 31일 지양산 일대에서 '2026 양천가족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2022년부터 매년 열리는 양천가족 등산대회는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도심 속 자연을 즐기는 생활체육 행사다.

올해는 등산코스를 기존 4.5㎞에서 약 5㎞로 확대했다. 양천중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까치울터널과 국기봉 반환점을 거쳐 양천도시농업공원을 지나 지양산해맞이마을 유아숲체험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전체 산행에는 약 2시간이 소요된다.

하산 지점인 유아숲체험원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포토존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간식을 제공한다.

참가자 안전을 위한 관리체계도 강화한다. 주요 등산로 구간에 번호를 부여하고 응급처치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안전요원 간 실시간 연락망을 운영하고, 사전 심폐소생술 및 상황보고체계 교육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19일 오전 10시부터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체육회와 양천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천구는 지양산숲길을 비롯해 지역의 경계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양천둘레길'도 운영하고 있다. 수변활력길, 신정갈산길, 가로정원길 등 총 26.2㎞에 이르는 6개 코스를 조성해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올해는 지양산의 가을 풍경을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산행 코스를 넓히고, 하산 후에는 음악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공연도 마련했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천구, 25일 '양천가족 거리축제' 개최…신월로 900m 축제장 변신

양천구, '제3회 양천가족 거리축제' 안내문. ⓒ양천구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오는 25일 신월로 신정네거리역 일대 약 900m 구간에서 '제3회 양천가족 거리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양천가족 거리축제는 자동차가 오가던 왕복 6차선 도로를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는 축제 공간으로 꾸미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약 8만 5000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가족·꿈·힐링·회복'을 주제로 퍼레이드와 공연,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장은 신정네거리역에서 서울남부지방법원 방향으로 이어지는 약 900m 구간에 조성된다. 만남의 광장, 북페스티벌, 키즈플레이존, 구름길, 여행길, 프린지스테이지, 바람길, 유관기관존, 먹거리존, 메인무대 등 테마별 공간이 운영된다.

축제의 시작은 18개 동 주민과 마칭밴드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가 장식한다. 삼바 연주에 맞춰 축제장을 행진하며, 올해는 일반 주민도 테마송 퍼포먼스에 참여할 수 있다.

'만남의 광장'에는 구름을 주제로 한 포토존과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북페스티벌'에서는 야외 도서관과 작가와의 만남, 무료 헌책방 등을 운영한다. '키즈플레이존'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대형 인형극과 팝업 놀이터, 경찰·소방 안전체험 등을 진행하며, '프린지스테이지'에서는 어쿠스틱 밴드의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꿈과 여행, 회복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름길'에서는 꿈을 풍선에 담아 띄우는 프로그램과 무드등 만들기, 인공지능(AI) 포토존 등을 통해 가족이 서로의 꿈과 소망을 나눈다. '여행길'에서는 '양천골목대장', '양천 체력왕', '두더지 잡기' 등 경쟁과 협동을 결합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바람길'에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의 그림으로 꾸민 '진심의 통로'와 허브차 시음, 가족사랑 우체통 등이 마련된다.

축제장 후반부에는 지역기관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공간이 이어진다. 양천사랑복지재단 등 지역기관이 참여하는 '유관기관존'에서는 키캡 키링 만들기와 가족사진 인화 등을 진행한다. '먹거리존'에는 양천구 대표 맛집 19곳이 참여한다.

메인무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가수 나태주와 박군이 진행하는 '태군노래자랑'이 열린다. 현장 즉석 신청을 통해 주민도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이어 양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전통예술제'에서는 국악인 오정해와 국립무용단을 비롯한 전통 예술인들이 공연을 펼친다.

오후 6시 40분부터는 드림뮤지컬 갈라를 시작으로 안예은, 소유, 백지영, 박지현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구는 관람객 안전을 위한 대책도 강화한다. 메인무대 객석을 기존 1000석에서 1200석으로 확대하고, 무대와 객석 앞쪽에 안전 펜스를 설치한다.

행사 준비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24일 오후 10시부터 26일 오전 4시까지 30시간 동안 신정네거리역부터 서울남부지방법원까지 신월로 왕복 6차선 약 900m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주요 지점에 교통통제 요원을 배치하고 우회로를 안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해 8만 5000여 명이 함께해 주신 양천가족 거리축제가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돌아온다"며 "왕복 6차선 도로 위에서 가족과 이웃,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양천만의 특별한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가족과 함께 하는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 열려

용인특례시가 17일 용인농촌테마파크서 가족 단위 생태탐사 활동을 진행했다.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지난 17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생물다양성 탐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배웠다.

탐사가 진행된 용인농촌테마파크는 화단과 정원, 숲, 초지, 습지 등 다양한 생태환경이 조성돼 있어 여러 종류의 식물과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참가자들은 10개 조로 나뉘어 전문 강사와 함께 농촌테마파크 곳곳을 탐방하며 식물과 곤충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기록했다. 탐사를 마친 뒤에는 활동 소감을 나누고 '초록나무 액자 만들기', '에코 텀블러 가방 만들기' 등 환경 체험활동에도 참여했다.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는 생물들이 서로 연결돼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환경 뮤지컬 '출동! 용인 생물다양성 여행'과 환경 OX퀴즈가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공연과 퀴즈를 통해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다.

이번 행사는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 가족들은 가을 정취를 느끼며 자연 속 다양한 생물을 살펴보고 생태계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탐사에서 관찰한 생물종을 정리한 결과보고서를 발간하고, 향후 지역 생태자원 보전과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사가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연 속 다양한 생물을 직접 살펴보며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태계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2026 관악 가족문화축제'개최

2026 관악 가족문화축제 포스터. ⓒ관악구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24일 관악산 으뜸공원에서 '2026 관악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관악구와 관악구가족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추억을 쌓고 세대 간 소통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유아부터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는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가족 퀴즈쇼와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가족이 함께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만의 키캡 클리커 만들기', '가족 씨앗 키트 만들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 생애 사진 만들기', '세계 공통 장난감 만들기' 등이다.

이 밖에도 가족키링 만들기와 감정향기 주머니 만들기, 가족자랑나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구는 1인가구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축제는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관악구 주민과 관내 생활권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성평등가족과(02-879-6131) 또는 관악구가족센터(02-883-9383~4)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과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친화 도시 관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가족·이웃 간 대화 단절 넘는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주의 아카데미」 개최

민주주의 아카데미 홍보 포스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문국주)가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 교육동 다목적홀에서 시민강좌 '민주주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정치적 양극화와 혐오 표현으로 대화와 소통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일상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충분히 말하고 들을 수 있도록 회차별 인원은 25명으로 제한한다.

첫 번째 강좌는 10월 31일 '다름을 인정하는 대화와 공존의 조건'을 주제로 진행된다. 정원규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가 '민주주의와 시민역량'을 주제로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시민의 역할을 살펴본다. 이어 권복희 '민주시민교육 곁' 대표가 '민주적 대화와 공존의 조건'을 주제로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며 대화하는 방법을 다룬다.

두 번째 강좌는 11월 14일 '한국 민주주의 진단부터 생활 속 시민참여까지'를 주제로 열린다. 김동춘 좋은세상연구소 대표(성공회대학교 명예교수)가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와 시민정치'를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현주소를 진단한다. 하승우 이후연구소 소장(정치학자)은 '생활정치와 시민참여'를 주제로 일상 속 시민참여의 의미와 방법을 소개한다. 조철민 성공회대학교 민주주의연구소 연구위원은 '시민행동과 민주주의의 실천'을 통해 시민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방안을 제시한다.

전체 5개 강좌는 강연과 함께 토의 및 참여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고 숙의하며 민주주의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전체 과정의 80% 이상 참여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문국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민주주의는 제도만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관심과 참여, 대화를 통해 계속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생각이 다른 사람과 마주 앉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 이번 아카데미가 시민들이 내 삶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주의와 시민사회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28일까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회 교육운영팀(02-6440-89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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