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체전 조정서 7년 만에 종목우승

이세용 기자 2026. 10. 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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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조정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7년 만에 종목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도는 19일 충북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조정에서 금 2개, 은 3개,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로 종목점수 1천550점을 얻어 서울시(1천541점, 금 3·은 2)와 광주시(1천461점, 금 3·은 2·동 2)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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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100회 서울 대회 이후 정상 등극…유도, 종목우승 26연패 확정
도, 4일 연속 종합 3위 유지…인천시 전날 종합 7위서 12위로 5계단 하락
제10회 전국체육대회 조정에서 7년 만에 종목 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선수단이 트로피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도 조정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7년 만에 종목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도는 19일 충북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조정에서 금 2개, 은 3개,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로 종목점수 1천550점을 얻어 서울시(1천541점, 금 3·은 2)와 광주시(1천461점, 금 3·은 2·동 2)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도 조정은 지난 2019년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대회 이후 7년 만에 종목 시상대 맨 위에 섰다.

도는 이날 '조정의 꽃' 일반부 에이트 결승에서 박대규·어정수·이동구·이상민·이학범·장신재·정비호·정용준·강우규로 구성된 용인시청이 6분03초33을 기록하며 K-water(대전·6분06초33)와 충남 예산군청(6분07초34)을 꺾고 우승한 데 이어 남자 18세 이하부 쿼드러플스컬 결승에서도 수원 수성고(노유원·박규민·박지우·윤정희)가 6분16초75의 기록으로 서울체고(6분18초99)와 인천체고(6분19초46)를 제치고 1위에 입상하며 종목 우승에 기여했다.  

제주 남녕고 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남 18세부 55㎏급 결승에서는 조승우(의정부 경민고)가 이기웅(강원 대성고)에게 누으며매치기 한판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도 유도는 종목 종료 이틀을 남겨둔 현재 금 13개, 은 4개, 동 4개 등 21개의 메달로 856.5점을 얻어 개최지 가산점을 얻은 제주(504점, 금 3·은 7·동 7)를 여유있게 따돌려 사실상 26회 연속 우승을 확정했다.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생활체육관 운동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경기에서 선수들이 활 시위를 당기고 있다.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에서는 여일부 50m 복사 임하나(화성특례시청)가 628.1점의 대회신기록(종전 627.3점)으로 우승했고, 남일부 스탠다드권총 박준우(경기도청)도 573점을 쏴 정상을 밟았다.

또 씨름 남대부 청장급(85㎏급) 강준수(경기대)와 에어로빅 18세 이하부 3인조전 문정욱·이하민(이상 남양주 가운고)·이언지(성남 분당중앙고) 조, 레슬링 자유형 남 18세부 97㎏급 나종연(평택G스포츠클럽), 남일부 70㎏급 이승철(평택시청), 여 18세부 68㎏급 윤서영(경기체고)도 나란히 1위에 입상했다.

도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금 85개, 은 92개, 동메달 83개 등 총 260개 메달로 종합점수 1만6천430점을 획득, 경북(1만9천18점, 금 65·은 68·동 78)과 충남(1만7천566점, 금 54·은 52·동 75)에 이어 4일 연속 종합 3위를 유지했다.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소프트볼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인천시체육회가 경남체육회에 4-3으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인천시는 19일 오후 5시 현재 금 38개, 은 48개, 동메달 52개 등 모두 138개의 메달로 종합점수 1만566점으로 전날 종합 7위에서 12위로 하락했다.

인천은 이날 금 3개와 은 11개, 동메달 8개 등 모두 22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씨름 남대부 역사급(105㎏급)에서는 이기웅(인하대)이 정상에 올랐고, 육상 남대부 200m 최성원(한국체대)과 여대부 200m 안영훈(인하대)도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역도 남 18세부 60㎏급 송유천(강남영상미디어고)이 인상과 합계, 70㎏급 서준수(강남영상미디어고)가 용상과 합계에서 나란히 준우승했고, 유도 남 18세부 무제한급 김경민(송도고), 75㎏급 전진솔(인천체고), 씨름 남대부 용사급(95㎏급) 이송인(인하대), 사격 여 18세부 공기권총 단체전 인천선발, 개인전 서은주(검단고), 수영 다이빙 여일부 3m 스프링보드 조은비(인천시청), 소프트볼 여일부 인천시체육회도 각각 2위에 입상했다.

제주=이세용·정병훈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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