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 티켓 한걸음'···KIA, 잠실서 준PO 3연승 정조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단 1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잠실에서 플레이오프 진출 조기 확정에 도전한다.
KIA는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광주에서 열린 1차전을 5-1, 2차전을 6-3으로 연달아 잡은 KIA는 시리즈 전적 2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차전 선발 시라카와…카라스코와 맞대결
3연승으로 대구행 티켓 거머쥘까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단 1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잠실에서 플레이오프 진출 조기 확정에 도전한다.
KIA는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광주에서 열린 1차전을 5-1, 2차전을 6-3으로 연달아 잡은 KIA는 시리즈 전적 2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
확률도 KIA의 편이다. 역대 5전3선승제 준플레이오프에서 한 팀이 먼저 2연승을 거둔 경우는 9차례였고, 이 가운데 7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확률로는 77.8%다. KIA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3차전에서 곧바로 시리즈를 끝내겠다는 각오다.

3차전 선발의 중책은 시라카와가 맡는다. 시라카와는 올 시즌 18경기에서 4승5패, 평균자책점 4.75를 기록했다. 다만 LG에는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7.71로 고전했다. 특히 오스틴에게 4타수 3안타 2홈런으로 약했다. 장타 억제가 첫 번째 과제다. 1, 2차전에서 네일과 올러가 연이어 퀄리티스타트 이상의 투구를 펼친 만큼 시라카와 역시 선발진의 좋은 흐름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
벼랑 끝에 몰린 LG는 카라스코를 내세운다. 카라스코는 지난 14일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LG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KIA로서는 초반부터 카라스코를 흔들어 시리즈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다.
KIA 타선의 흐름도 나쁘지 않다. 1차전에서는 김도영이 멀티홈런을 터뜨렸고, 2차전에서는 1회부터 카스트로와 나성범, 김선빈, 한준수 등이 연속 적시타를 만들어 빅이닝을 완성했다.
결국 3차전은 상대전적에서 약점을 안고 있는 두 선발 가운데 누가 먼저 버티느냐, 그리고 초반 주도권을 어느 팀이 가져가느냐가 승부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KIA가 잠실에서 카라스코를 격파함과 동시에 대구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Copyright © 무등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