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수려한합천영화제 3일간 여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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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수려한합천영화제가 18일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단성사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3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영화제는 영화인과 관객,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메이드 인 합천'을 슬로건으로,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사랑받아 온 합천의 풍부한 영상문화 자원을 활용해 영화를 제작하고 상영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축제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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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수려한합천영화제가 18일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단성사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3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영화제는 영화인과 관객,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메이드 인 합천’을 슬로건으로,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사랑받아 온 합천의 풍부한 영상문화 자원을 활용해 영화를 제작하고 상영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축제로 펼쳐졌다.

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필름챌린지는 참가자들이 합천을 배경으로 직접 영화를 제작하는 창작 프로그램으로, 1차 공모에서 역대 최다인 56개팀 410명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 가운데 12개팀 96명이 선정돼 합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지역의 이야기를 각자의 시선으로 영상에 담아냈다.
폐막식에서는 영화제 하이라이트 영상과 필름챌린지 메이킹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격려사, 심사총평, 필름챌린지 수상작 발표가 이어졌다. 대상은 굿데이메이커스팀의 ‘반짝이는 돌‘이, 최우수상은 팔인대장정팀의 ‘돌아가는 길‘, 우수상은 짱구팀의 ‘짱구‘가 선정됐다. 또 올해 신설된 심사위원 특별상에는 뽀뽀쪽팀의 ‘돌잡이‘가, 수려한합천상에는 INK팀의 ‘합천 이씨‘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필름챌린지는 단순한 영화제작 경연을 넘어 합천의 관광자원이 영화 창작의 소재이자 무대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를 통해 합천이 기존의 영화·드라마 촬영지를 넘어 새로운 영상 콘텐츠를 생산하는 창작의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뿐 아니라 합천시네마까지 상영 공간을 확대해 지역주민과 관객들의 영화 관람 기회를 넓혔다. 영화 상영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영화와 관광, 지역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면모를 선보였으며, 합천의 영상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의미를 더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제7회 수려한합천영화제에 함께해 주신 영화인과 관객,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려한합천영화제가 영화인들에게는 새로운 창작의 기회를, 관객들에게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지역영화제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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