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트렌드 코리아 2027'의 휴먼엣지 · 해봄경제에 주목…영유아 코칭 전문가 기반 부모교육 확대 추진

이유주 기자 2026. 10. 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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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통해 육아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 출산 직후 부모에게 필요한 교육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는 2027년 소비 트렌드로 제시된 '휴먼엣지(Human Edge)'와 '해봄경제(Have-a-Go Economy)'에 주목하며, 영유아 코칭 전문가를 활용한 실습 중심 부모교육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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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육아정보 시대, 산후조리원 부모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진화한다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는 2027년 소비 트렌드로 제시된 '휴먼엣지(Human Edge)'와 '해봄경제(Have-a-Go Economy)'에 주목하며, 영유아 코칭 전문가를 활용한 실습 중심 부모교육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AI를 통해 육아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 출산 직후 부모에게 필요한 교육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는 2027년 소비 트렌드로 제시된 '휴먼엣지(Human Edge)'와 '해봄경제(Have-a-Go Economy)'에 주목하며, 영유아 코칭 전문가를 활용한 실습 중심 부모교육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휴먼엣지는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 고유의 경험과 판단, 관계의 가치가 중요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봄경제는 정보를 얻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경험하고 실행하는 소비 흐름을 보여준다.

연합회는 이러한 변화가 출산 직후 부모교육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보고 있다.

신생아 목욕, 수면환경 조성, 아기 울음의 이해, 언어적 상호작용 등은 정보를 아는 것뿐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 적용하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연합회는 0~15개월 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돌봄을 이해하고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영유아 코칭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신생아 기본 돌봄, 위생 및 안전관리, 수면과 울음의 이해, 언어코칭 등 실제 양육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여성인력개발기관 및 가족센터 등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과 부모교육의 현장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연합회는 향후 산후조리원 부모교육을 단순한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부모가 직접 참여하고 실습하는 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영유아 코칭 전문가의 현장 활동을 통해 부모의 육아 자신감을 높이고, 산후조리원이 출산 후 첫 부모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관계자는 "AI가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할 수는 있지만, 부모가 아기를 직접 안고 눈을 맞추며 돌보는 경험은 사람의 영역"이라며 "앞으로 산후조리원이 산모의 회복을 돕는 공간을 넘어 부모가 육아를 배우고 준비하는 첫 교육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영유아 코칭 전문가 교육과 산후조리원 현장 교육을 연계하고, 가족센터 및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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