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김한민 감독, ♥예비신부 정체는 '판소리 명창' 이소영이었다 [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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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으로 1761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쓴 김한민 감독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한민 감독은 오는 11월 1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이소영 명창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영화감독과 판소리 명창이라는 서로 다른 예술 분야에서 활동해 온 두 사람이 어떤 결혼식을 선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1969년생인 김한민 감독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흥행 감독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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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영화 '명량'으로 1761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쓴 김한민 감독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예비 신부는 판소리 명창 이소영으로, 영화계와 국악계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됐다.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한민 감독은 오는 11월 1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이소영 명창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 감독 측 관계자 역시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특히 두 사람은 일반적인 결혼식 형식에서 벗어나 하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파티 형식의 예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감독과 판소리 명창이라는 서로 다른 예술 분야에서 활동해 온 두 사람이 어떤 결혼식을 선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1969년생인 김한민 감독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흥행 감독 중 한 명이다. 1999년 단편영화 '그렇게 김순임은 강두식을 만났다'로 연출 활동을 시작한 그는 '극락도 살인사건', '최종병기 활' 등을 통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4년 개봉한 '명량'은 1761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국내 개봉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이는 1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은 대기록이다.
이후 김 감독은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를 잇달아 선보이며 이순신 3부작을 완성했다. 세 작품을 통해 한국 역사 속 영웅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아내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결혼과 함께 차기작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한민 감독은 오는 2027년 개봉을 목표로 액션 사극 '칼: 고두막한의 검'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구려 멸망 직후를 배경으로 기억을 잃은 채 노예가 된 남자가 전설의 검을 차지하기 위한 검투 대회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배우 박보검을 비롯해 주원, 정재영, 이선빈 등이 출연하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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