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간부직원들 “농어촌기본소득 선정 기원합니다”

이종구 2026. 10. 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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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19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김윤철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 기원'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2027년 사업 유치 의지를 다졌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선정 지역 주민에게 1인당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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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간부회의서 팻말 들고 유치의지 다져

합천군은 19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김윤철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 기원’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2027년 사업 유치 의지를 다졌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선정 지역 주민에게 1인당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주민의 생활안정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농촌경제와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이 있다.

합천군은 기본소득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나섰다.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관계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하는 등 공모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공모에 선정되면 내년부터 곧바로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예산편성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 시행 초기의 혼선을 줄이고 군민들이 안정적으로 기본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에서도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주민발의를 통한 ‘합천군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며 기본소득 도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은 민선 9기 공약일 뿐만 아니라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군민의 생활안정과 합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뒷받침할 중요한 기회”라며 “군민의 기대와 염원을 모아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간부 공무원들이 19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선정을 기원하는 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합천군/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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