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5년 '기러기 생활' 청산했다…"두 딸 유학, 내 욕심" [MHN:픽]

민서영 2026. 10. 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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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정형돈이 5년간 이어온 기러기 아빠 생활을 청산했다.

5년간 아내, 딸과 떨어져 생활했던 정형돈은 "어릴 때 내가 느꼈던 결핍에서 아이들의 유학이라는 결정이 시작된 것 같다. 자식을 통해서라도 그 마음을 채우고 싶은 내 욕심이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두 딸의 교육을 위해 기러기 아빠로 지내왔지만, 최근 가족들이 모두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5년 간의 떨어져 지낸 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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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5년 기러기 생활 청산 후 모습 공개
출처:채널 '한작가'
(MHN 민서영 기자) 코미디언 정형돈이 5년간 이어온 기러기 아빠 생활을 청산했다. 이러한 가운데 두 딸을 향한 각별한 애정과 가족을 위해 쏟은 노력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형돈의 아내인 한유라 작가는 지난 17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하와이 생활을 접는 우리의 자세(하와이라이프-마지막 한달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출처:채널 '한작가'
영상에는 최근 한유라가 쌍둥이 딸과 함께 5년 간의 하와이 유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담겼다.
5년간 아내, 딸과 떨어져 생활했던 정형돈은 "어릴 때 내가 느꼈던 결핍에서 아이들의 유학이라는 결정이 시작된 것 같다. 자식을 통해서라도 그 마음을 채우고 싶은 내 욕심이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오랜만에 재회한 딸들을 향한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고 활짝 웃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 마음이 이해가 안되지는 않는다", "좋은 교육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고 싶은게 부모 마음 아닐까", "기러기 5년 진짜 길었다. 이제 행복하게 한 가정으로 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채널 '한작가'
그간 정형돈은 두 딸의 교육을 위해 아내 한유라, 쌍둥이 딸들과 떨어져 살며 한국과 하와이를 오갔다. 하지만 떨어져 있는 동안에도 딸들을 향한 정형돈의 마음은 남달랐다. 그는 평소 딸들이 좋아한다고 알려진 그룹 에스파, 투어스, 지드래곤의 친필사인을 직접 받아다주는 등의 애정으로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뽐냈다.
출처:채널 '한작가'

앞서 이들은 솔직하고 유쾌한 가족간의 대화 모습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지난 2024년 공개된 영상에서 정형돈은 가족들과 떨어져야 하는 상황이 되자 눈물을 보였고 한유라는 "아빠가 울면 우리가 욕먹는다"고 누리꾼들의 반응을 미리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정형돈은 2009년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와 결혼해 2012년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두 딸의 교육을 위해 기러기 아빠로 지내왔지만, 최근 가족들이 모두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5년 간의 떨어져 지낸 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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