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장기 개발 김진오·선박 효율 높인 이태구 엔지니어상

조승한 2026. 10. 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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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로 알데바 김진오 대표와 삼성중공업 이태구 프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연구원으로 과기정통부 실험실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 알데바를 창업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공학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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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알데바 대표, 인체 조직 유사 소재·수술 시뮬레이터 개발
이태구 삼성중공업 프로, 프로펠러 진동·침식 문제 개선
알데바 김진오 대표(왼쪽)·삼성중공업 이태구 프로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로 알데바 김진오 대표와 삼성중공업 이태구 프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연구원으로 과기정통부 실험실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 알데바를 창업했다.

해조류·갑각류 등 천연 소재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인체 조직과 유사한 특성의 고분자 소재를 구현하고 인공장기 및 수술 시뮬레이터를 개발해 20건 이상 국내외 특허를 등록했다.

이태구 프로는 항공기 날개 끝에서 공기저항을 줄이는 윙렛 형상을 선박 프로펠러에 적용해 선체의 진동을 줄이고 선박 추진효율을 높였다.

또 프로펠러 회전 시 발생하는 기포에 의한 침식 문제까지 형상 개선을 통해 해결해 31억원 비용을 절감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공학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부총리상(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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