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사 쓴 강원, '3년 연속' 파이널A행…정경호 감독 리더십 빛났다

김성수 기자 2026. 10. 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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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구단 사상 처음으로 3시즌 연속 K리그1 파이널A(1~6위) 무대를 누빈다.

강원은 18일 강원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인천과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파이널A 진출이라는 1차 목표를 이룬 강원은 오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정규 라운드 최종전(33라운드)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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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강원FC가 구단 사상 처음으로 3시즌 연속 K리그1 파이널A(1~6위) 무대를 누빈다.

ⓒ강원FC

강원은 18일 강원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인천과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획득한 승점 1점으로 시즌 성적 11승14무7패(승점 47)가 된 강원은 정규 라운드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상위 6개 자리 중 하나를 확보했다.

이번 결실로 강원은 여러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2024시즌부터 3시즌 연속 파이널A 무대를 밟으며, 도·시민구단을 통틀어 역대 최장 연속 진출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통산 파이널A 진출 횟수 역시 6회(2017, 2019, 2022, 2024~2026년)로 늘려 도·시민구단 가운데 최다 기록을 스스로 고쳐 썼다.

강원을 이끄는 정경호 감독의 지도력도 단연 돋보인다. 지난해 지휘봉을 잡자마자 팀을 파이널A로 이끌었던 정 감독은 강원 사령탑으로는 최초로 2년 연속 파이널A행을 견인한 감독이 됐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33라운드에 가서야 승점 44로 진출을 확정했던 반면, 올 시즌은 한 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일찍이 목표를 달성해 한결 여유롭게 남은 일정을 치르게 됐다.

정경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 구단 수뇌부, 그리고 그라운드에서 땀 흘린 선수단에 공을 돌렸다.

파이널A 진출이라는 1차 목표를 이룬 강원은 오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정규 라운드 최종전(33라운드)을 치른다.

한편 K리그1은 33라운드가 끝난 뒤 1~6위가 다투는 파이널A와, 7~12위가 경쟁하는 파이널B로 갈라진다. 이후 나눠진 팀들끼리 38라운드까지 한 경기씩을 맞대결을 치른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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