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 5시간 갇혀”…강남 신세계백화점 출차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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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에 폭우가 내린 가운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이용한 고객들이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빼는 데만 4~5시간이 걸리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한 누리꾼은 이날 스레드에 "신강(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주차장에 갇혀있는데 2시간째 한 걸음도 움직이질 않아서 시동을 끄고 있다"며 사진을 찍어 올렸다.
터미널 근처 도로가 주차장처럼 꽉 막혀있고 고속버스들이 진입하지 못해 줄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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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에 폭우가 내린 가운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이용한 고객들이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빼는 데만 4~5시간이 걸리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고속버스 터미널에는 버스들이 들어오지 못해 이용객들이 1시간 넘게 대기해야 했다.
한 누리꾼은 이날 스레드에 “신강(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주차장에 갇혀있는데 2시간째 한 걸음도 움직이질 않아서 시동을 끄고 있다”며 사진을 찍어 올렸다. 주차장 통로에 차가 줄지어 있는 가운데 사람들은 차에서 아예 내려 상황을 살피는 모습이다. 이 누리꾼은 “(백화점 쪽에서) 차를 놓고 가면 주차비를 안 받는다고 내일 오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누리꾼도 스레드에 “신강에서 출차 못 하는 중이다”라며 “주변 도로가 막혀서라는데 대책 없이 기다리는 중”이라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을 보면 역시 지하 주차장 통로마다 차량들이 줄지어있는 모습이다. “4시간 만에 주차장을 빠져나왔다”, “5시간을 지하 4층에 갇혀 있었다” 등의 글도 올라왔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고속버스 터미널과 붙어있다. 충청·호남선 버스 터미널인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선 버스가 들어오질 못해 기다리게 된 이용객들이 속출했다. 한 누리꾼은 스레드에서 “고속버스가 밀려서 들어오지를 못하고 있다고 한다. 1시간 대기 중인데 느낌상 한 시간은 더 기다려야 할 듯”이라며 대기 중인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 올렸다.
또 다른 누리꾼은 “오늘 반포에 무슨 일이냐? 버스들이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 앞 도로가) 거의 주차장 수준”이라며 영상을 찍어 올렸다. 터미널 근처 도로가 주차장처럼 꽉 막혀있고 고속버스들이 진입하지 못해 줄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밖에 “대전 가는 (저녁) 8시25분 버스를 (밤) 10시에 탔는데 아직 출발도 안 했다”는 글도 올라왔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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