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준PO 2연승…플레이오프 진출 눈앞

김정대 2026. 10. 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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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준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대형 스크린 앞에 모여 응원가를 부르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팬들의 기대에 화답하듯 KIA의 타선은 경기 초반부터 폭발했습니다.

7회 말, 나성범의 희생타로 1점을 더한 KIA는 6대 3으로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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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앵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준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경기장 안팎은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팬들로 들썩였습니다.

김정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유니폼과 응원 도구를 든 팬들의 줄이 이어집니다.

KIA타이거즈 승리를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 앞에서 기념 사진도 남깁니다.

전날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LG를 5대 1로 꺾은 KIA.

연승을 향한 팬들의 기대도 한껏 높아졌습니다.

[김학수·김나원/남구 봉선동 : "막판에 KIA타이거즈가 또 극적인 상황으로 이기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은솔·천수민/대학생 : "오늘도 그냥 무조건 이겼으면 좋겠어요. 미치도록 사랑해요. KIA타이거즈 파이팅!"]

응원의 열기는 경기장 바깥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대형 스크린 앞에 모여 응원가를 부르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소리 질러. 올러!) 파이팅! (올러!) 파이팅!"]

팬들의 기대에 화답하듯 KIA의 타선은 경기 초반부터 폭발했습니다.

1회 말, 박재현의 좌전안타를 시작으로 카스트로와 나성범, 김선빈, 한준수 등 연속 안타를 몰아친 KIA.

단숨에 다섯 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중계 멘트 : "네 타자 연속 안타. 세 타자 연속 2루타. KIA타이거즈 스코어 5대 0."]

경기 도중 약한 비가 내렸지만 중단 없이 이어졌고, KIA는 끝까지 주도권을 지켜냈습니다.

7회 말, 나성범의 희생타로 1점을 더한 KIA는 6대 3으로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이제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남은 승리는 단 한 경기.

내일 잠실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KIA가 연승을 이어갈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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