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3대 신평사 만난 부총리 “韓경제 올해 3%대 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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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이 무디스, 피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등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와 각각 면담을 갖고 올해 이후 한국 경제 성장세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18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16일(현지 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방문한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3대 신평사 총괄과 만나 "반도체 수출 호황, 설비 투자 증가에 힘입어 올해 3%대 성장이 예상된다"며 "중장기적 성장 추세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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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16일(현지 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방문한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3대 신평사 총괄과 만나 “반도체 수출 호황, 설비 투자 증가에 힘입어 올해 3%대 성장이 예상된다”며 “중장기적 성장 추세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신평사들은 한국 정부의 재정정책과 미래대응기금 등 추가 세수 활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고 재경부는 전했다. 아울러 반도체, 인공지능(AI) 호황이 고령화, 중동 전쟁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한국의 성장 둔화 우려를 상쇄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부총리는 17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및 댄 카츠 수석부총재와 면담을 가졌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IMF가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언급하며 통화정책을 완만하게 긴축적으로 운용하면서 재정정책을 중립적으로 운용하는 한국의 정책조합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IMF는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3.3%로 높였다.
세종=김수연 기자 sy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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