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힌두교 축제서 압사 사고…최소 19명 사망·25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 동부에서 힌두교 축제 도중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최소 19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
AFP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인도 서벵골주 콜카타에서 열린 힌두교 축제 두르가 푸자 행사장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수벤두 아디카리 서벵골주 주총리는 사망자 가운데 7세 소녀가 포함됐으며 행사장 임시 건축물인 판달 밖에서 인파가 몰리면서 2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인도 동부에서 힌두교 축제 도중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최소 19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
AFP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인도 서벵골주 콜카타에서 열린 힌두교 축제 두르가 푸자 행사장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수벤두 아디카리 서벵골주 주총리는 사망자 가운데 7세 소녀가 포함됐으며 행사장 임시 건축물인 판달 밖에서 인파가 몰리면서 2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현장 경찰 관계자는 밤사이 비가 내리기 시작한 뒤 안내 방송이 나오자 혼란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장 밖에서 입장을 기다리던 사람들이 서로 밀고 당기며 앞으로 몰려 넘어지면서 참사가 벌어졌다는 것이다.
사고 직전 촬영된 영상에는 좁은 골목길을 통해 행사장에 들어가려는 인파가 밀집한 모습이 담겼다고 인디언익스프레스는 전했다.
당초 사망자는 17명으로 발표됐으나 이후 19명으로 늘었다. 현지 경찰은 행사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고 안전관리 책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희생자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인도에서는 종교행사 등 대규모 군중이 모이는 현장에서 안전관리 부실로 압사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지난해 쿰브 멜라 힌두교 축제에서는 30명이 숨졌고, 2024년 우타르프라데시주 종교행사에서는 121명이 사망했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결혼식 관행 생략한 부부, 하객에 현금 봉투 쐈다…"음식도 최고급으로"
- "갑자기 생리 터졌어요"…'미녀 마라토너' 박서연 첫 출전 대회서 7위 투혼
- 남편 옷에 '불륜 의심' 인조 속눈썹…20년 전 가출 '트랜스젠더 시부' 몰래 만났다[탐정 비밀]
- "식대가 11만원인데 축의금 10만원?"…적게 냈다고 카톡 한 친구
- 등산동호회 재혼남 '외도 영상' 들통…재산분할 요구 아내에 "살인" 위협
- 배드민턴 치던 남성 바지 속 휴대폰 '펑' 불길…두 달 된 신제품이었다[영상]
- 김민 '대본 논란'에 동두천 주민 등판…"처음엔 노숙자인 줄, 조작은 없다"
- "5성급 호텔서 꽃길 깔고 프러포즈…그 비용 'N빵 영수증' 청구한 남친"
- "목에 칼 들어와도 지금 주식 안 산다"…황현희 3개월 전 경고 섬뜩
- "축하하러 전세버스로 왔는데, 기사식당 수준"…식대 아낀 결혼식에 '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