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놀면 뭐하니’ 영심이 음색에 감탄…최고 6% 찍었다

이정연 기자 2026. 10. 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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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영심이'의 독특한 음색에 감탄하며 합격을 외친 순간, '놀면 뭐하니?'의 시청률이 6%까지 치솟았다.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95 서울가요제' 2차 예선과 1차 예선 보류자들의 재도전 무대가 공개됐다.

유재석은 "이 독특한 음색 누구야?", "목소리가 너무 청량하다"라며 호평했다.

유재석은 그의 간절함을 받아들여 합격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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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유재석이 ‘영심이’의 독특한 음색에 감탄하며 합격을 외친 순간, ‘놀면 뭐하니?’의 시청률이 6%까지 치솟았다.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95 서울가요제’ 2차 예선과 1차 예선 보류자들의 재도전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과 수도권 가구 시청률 모두 5.2%를 기록했다. 2054 시청률도 3.2%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은 6.0%까지 상승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영심이’의 합격 순간이었다. ‘영심이’는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를 자신만의 목소리로 소화하며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유재석은 “이 독특한 음색 누구야?”, “목소리가 너무 청량하다”라며 호평했다. ‘영심이’는 합격을 받아 본선에 진출했다.

보류자들의 재도전에서는 엇갈린 결과가 나왔다. ‘동작그만’의 정체는 개그맨 허경환이었다. 허경환은 예상 밖의 노래 실력을 보여줬지만 고음에서 흔들리며 탈락했다.

‘쇼생크 탈출’은 과거 ‘위대한 탄생’과 ‘슈퍼스타K’에 도전했던 이력을 공개했다. 저음이 불안정하다는 평가를 받자 “바짝 엎드리겠다. 전 거의 뼈가 없다”며 즉석에서 춤과 화음까지 선보였다. 유재석은 그의 간절함을 받아들여 합격을 선언했다.

2차 예선에서는 첫 밴드 참가자 ‘종합병원’도 눈길을 끌었다. 최재훈의 ‘널 보낸 후에’를 선곡하자 유재석은 “고음 좀 치시는 분이네”라며 감탄했다.

반면 ‘파일럿’은 특유의 손동작 때문에 개그맨 박영진이라는 정체가 드러났고, 2차 예선의 유일한 탈락자가 됐다.

마지막 참가자 ‘사춘기’는 윤상의 ‘가려진 시간 사이로’를 불렀다. 유재석은 “첫 소절에 끝났다”며 극찬했고, 주우재는 “어쩌려고 라인업이 이렇게 좋아요?”라며 본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2차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의 무대는 11월 7일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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