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부총리 “반도체 호황 적어도 내년까지 갈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반도체 호황이 적어도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부총리는 반도체 업황에 대해 "현재로서는 적어도 내년까지 이런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다고 본다"며 "반도체 수요와 공급 간 격차가 여전히 매우 크고 공급 능력도 계속 확대되는 과정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부총리의 발언은 반도체주가 크게 흔들린 가운데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반도체 호황이 적어도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주 반도체 주가가 급락했지만 반도체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도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18일 미국 CNBC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17일(현지시각)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 중 CNBC와 인터뷰를 했다.
이 부총리는 반도체 업황에 대해 “현재로서는 적어도 내년까지 이런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다고 본다”며 “반도체 수요와 공급 간 격차가 여전히 매우 크고 공급 능력도 계속 확대되는 과정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부총리의 발언은 반도체주가 크게 흔들린 가운데 나왔다. 이번 주 금리 인상 가능성과 중국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종목과 엔비디아 등 미국 주요 기업의 주가가 함께 떨어졌다.
이 부총리는 한국 경제에서 반도체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나라보다 커 올해 국내 증시의 등락 폭이 커진 것으로 진단했다. 다만 이런 변동성에도 “한국 경제의 기초 여건은 견조하다”고 했다.
이 부총리는 반도체 산업이 세수 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정부는 올해 당초 예상보다 많은 세금을 거둬들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궁극적으로 한국의 재정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의 생각은] “외부인 막아야” vs “얼굴 정보 못 맡겨”… 아파트 안면인식 갈등
- 브라질 닭보다 무거운데 값은 싼 ‘차이나 치킨’… 세계 식탁 파고드는 ‘中 저가 단백질’
- [경제 포커스] ‘거액 탈세 의혹’ 빅 3… 선박왕만 4000억 내고 구리왕·완구왕은 한 푼도 안 냈다
- [100세 과학] 나이 들어도 기억력 쌩쌩, 이 유전자가 답이다
- [주간증시전망] 美 빅테크 실적 발표… ‘AI 과열론’은 지속
- “성과급 차별”…한수원 채용형 인턴 출신 직원 2000여명 패소
- “주식에 물려서 쓸 돈 없어”…급락장에 내수 ‘찬바람’ 우려
- [Why] 사우디 아람코가 잇단 공격에도 석유 공급을 이어가는 비결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계좌도 카드도 없던 13억 인도인의 신용을 설계하다” 韓스타트업의 인
- [동네톡톡] “우린 첫삽도 못 떴는데”… 광주 군공항 이전 속도전에 뿔난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