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신상훈, 한달만에 다시 챔피언조 정면승부 [KPGA 채리티클래식]

권준혁 기자 2026. 10. 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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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정찬민(27)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채리티클래식(총상금 10억원)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의 가능성을 부풀렸다.

무빙데이 마지막 조에서 김연섭(39), 배용준(26)과 동반 샷 대결한 정찬민은 어렵게 플레이된 1번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특히 정찬민과 신상훈은 지난달 골프존 오픈에서 공동 1위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고, 72홀로 승부를 내지 못한 채 2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버디를 잡아낸 신상훈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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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클래식 우승 경쟁에 뛰어든 정찬민, 신상훈 프로. 사진제공=K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장타자 정찬민(27)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채리티클래식(총상금 10억원)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의 가능성을 부풀렸다.



 



정찬민은 17일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서원 코스(파72·7,04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골라내 6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23언더파 193타를 작성한 정찬민은, 우승 경쟁자 신상훈(28)을 4타 차 단독 2위(19언더파 197타)로 제쳤다. 정찬민은 지난 사흘간 공동 1위를 허용하지 않은 단독 선두를 이어왔다.



 



무빙데이 마지막 조에서 김연섭(39), 배용준(26)과 동반 샷 대결한 정찬민은 어렵게 플레이된 1번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그 기세를 몰아 4번, 5번, 9번(이상 파4) 홀에서 버디를 뽑아내며 순항했다. 후반에는 11번홀(파5)과 13번홀(파3) 버디를 보태며 추격자들과 간격을 벌렸고, 이후로 파 세이브를 이어갔다.



정찬민, 신상훈처럼 무빙데이 6타를 줄인 김백준(25)은 두 계단 상승하면서 공동 3위(17언더파 199타)가 됐다. 대회 마지막 날 18일에는 세 선수가 챔피언조에 편성되어 오전 9시 20분에 4라운드를 시작한다.



특히 정찬민과 신상훈은 지난달 골프존 오픈에서 공동 1위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고, 72홀로 승부를 내지 못한 채 2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버디를 잡아낸 신상훈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1·2라운드 연달아 단독 2위를 기록한 김연섭은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공동 3위로 밀려났고, 이날 4번홀(파4)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힌 배용준은 2타를 줄여 공동 3위에서 공동 8위(합계 15언더파)로 하락했다.



올 시즌 3승을 겨냥한 최찬은 합계 16언더파로 문도엽, 김범수와 공동 5위에 올랐다. 배용준은 이수민, 송민혁과 나란히 15언더파 공동 8위에 포진했다. 3라운드 베스트 스코어는 김범수, 김찬우, 박정훈 3명이 작성한 7언더파 65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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