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 좋은 소식…2010년생 초특급 재능 결국 떠나나? "조만간 최종 결정 내린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JJ 가브리엘(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곧 자신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2010년생 가브리엘은 맨유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유망주 중 한 명이다. 하지만 그는 지난달 맨유에 선수 등록 해제를 요청했고 이후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맨유는 그를 지키고 싶지만 그의 마음을 되돌릴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가브리엘은 지난 6일 16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그는 잉글랜드 국적이지만 아일랜드 여권을 보유하고 있어 해외 구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영국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각) "맨유의 10대 유망주 가브리엘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최종 결정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며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가브리엘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 있는 두 구단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고 했다.
가브리엘은 맨유 팀 훈련에서 이탈한 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페인행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

'팀토크'는 "파악한 바에 따르면 가브리엘과 그의 측근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특히 매력적으로 여기고 있다"며 "소식통들은 바르셀로나 역시 가브리엘 영입을 위해 슈퍼 에이전트 알리 바라트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스포르트'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맹(PSG), 바이에른 뮌헨보다 확실하게 앞서 있다. 가브리엘의 측근들은 '선수의 결정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며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와 에이전트가 제시한 조건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부담할 준비가 돼 있다. 예상 금액은 1000만 유로(약 150억 원)다. 바르셀로나도 가브리엘에게 제안을 건넸지만, 금전적으로 가장 좋은 제안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스포르트'는 "가브리엘 측은 바르셀로나의 제안이 가장 금전적으로 유리한 것은 아니며, 구단의 스포츠 프로젝트와 젊은 선수들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 제안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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