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홈런 두 방…KIA 가을야구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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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가 가을야구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가 열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기아 타이거즈의 가을 야구 첫 승을 바라는 응원 열기는 경기 전부터 뜨거웠습니다.
LG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는 내일 오후 2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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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앵커]
기아 타이거즈가 가을야구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기아는 슈퍼스타 김도영의 홈런 2방으로 LG를 홈구장에서 침몰시켰습니다.
박세은 기자가 응원 열기로 뜨거웠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가 열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유니폼을 갖춰 입은 팬들의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기아 타이거즈의 가을 야구 첫 승을 바라는 응원 열기는 경기 전부터 뜨거웠습니다.
[양원우·양민주/전북 전주시 호성동 : "또 무적 호랑이 아닙니까. LG정도는 가볍게 이기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파이팅! 김도영 선수 홈런 쳐주세요!"]
정규 시즌 3위 다툼을 했던 LG 트윈스와 다시 맞붙은 경기.
팽팽하던 경기는 4회 말 슈퍼스타 김도영의 홈런으로 기웁니다.
["와아아아!"]
6회 말 희생 플라이로 타점 추가, 그리고는 8회 말 그림 같은 홈런을 또 쏘아 올렸습니다.
관중들은 그야말로 열광했습니다.
["비 내리는 호남선 남행 열차에~"]
에이스 네일의 7이닝 1실점 역투까지 더해져 기아는 선발 투수 운용에도 여유가 생겼습니다.
짜릿한 홈 승리에 이번 포스트시즌, 팬들의 기대는 더 커졌습니다.
[김하늘·박찬우·박주하/무안군 일로읍 : "저희 기아는 명문 해태 때부터 우리가 다 이겼습니다. 이번에도 저희가 무조건 이깁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70.6%.
기선 제압에 성공한 기아타이거즈는 홈에서 승리의 여세를 이어갑니다.
LG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는 내일 오후 2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박세은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김선오
박세은 기자 (sens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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