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전 리턴매치' 성사...도로공사, IBK 3-0 완파하고 결승서 GS칼텍스와 재격돌

김학수 2026. 10. 1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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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을 3-0으로 꺾은 한국도로공사가 컵대회 결승에 올라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상대 GS칼텍스와 다시 맞붙는다.

17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3-2로 누른 데 이어 도로공사가 결승 티켓을 잡았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도로공사는 김종민 감독 경질 여파로 흔들리며 챔프전에서 GS칼텍스에 3전 전패했다.

도로공사는 1세트 24-23에서 강소휘의 오픈 공격으로 앞섰고, 2세트는 최정민의 서브 범실과 모마의 후위 공격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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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때리는 실바. / 사진=연합뉴스
IBK기업은행을 3-0으로 꺾은 한국도로공사가 컵대회 결승에 올라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상대 GS칼텍스와 다시 맞붙는다.

17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3-2로 누른 데 이어 도로공사가 결승 티켓을 잡았다. 두 팀은 18일 오후 1시 30분 같은 곳에서 우승을 다툰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도로공사는 김종민 감독 경질 여파로 흔들리며 챔프전에서 GS칼텍스에 3전 전패했다. 김영래 감독대행 체제로 새 시즌을 맞은 도로공사로선 설욕의 무대다.

도로공사는 1세트 24-23에서 강소휘의 오픈 공격으로 앞섰고, 2세트는 최정민의 서브 범실과 모마의 후위 공격으로 마무리했다. 3세트는 14-12에서 3연속 득점으로 갈랐다. 모마, 강소휘, 마미가 33점을 합작했다.

GS칼텍스는 1·2세트를 따낸 뒤 전날 경기 피로 탓인지 3·4세트를 내줬지만 지난 시즌 MVP 실바가 버텼다.

실바는 5세트 팀 15점 중 12점을 홀로 책임졌고, 10-4에선 서브 에이스 두 개로 승부를 끝냈다. 양 팀 최다 35점에 공격 성공률 51.56%를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킨델란이 28점을 올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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