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김단우 앞세운 반격” 써밋 U15, 분위기 반전 성공

양양/오가은 2026. 10. 1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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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온 화성 써밋 바스켓볼 U15. 그 중심에는 주장 김단우가 있다.

화성 써밋 바스켓볼 농구교실은 17일 양양에서 열린 2026 양양남대천 르네상스배 유소년 농구대회 U15 종별에서 팀식스에 14-28로 패했지만 이어진 락스포츠전에서 34-23으로 승리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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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양/오가은 인터넷기자]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온 화성 써밋 바스켓볼 U15. 그 중심에는 주장 김단우가 있다.

화성 써밋 바스켓볼 농구교실은 17일 양양에서 열린 2026 양양남대천 르네상스배 유소년 농구대회 U15 종별에서 팀식스에 14-28로 패했지만 이어진 락스포츠전에서 34-23으로 승리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첫 경기에서는 상대의 강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며 흐름을 내줬다. 선수들 모두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준비했던 플레이를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

주장 김단우는 당시 상황에 대해 “다들 열심히 하려는 마음은 컸지만 상대의 압박을 견디지 못했다. 준비했던 플레이가 잘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두 번째 경기에서 선수들은 서로를 독려하며 점차 분위기를 되찾았다. 김단우 역시 첫 경기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동료들의 움직임을 살피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경기 중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초반에는 잘 풀리지 않았지만 서로 마음을 다잡으면서 좋은 결과를 냈다. 첫 경기에서는 마음이 앞서 여유가 없었는데 두 번째 경기에서는 동료들의 움직임과 패스할 기회를 더 살피면서 주변을 보는 시야도 넓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오랜 시간 함께 뛰어온 만큼 서로의 움직임을 잘 이해한다는 것도 써밋의 강점이다. 평소 2대2 공격과 패스 플레이를 반복하며 호흡을 맞춰온 선수들은 경기 중에도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려 노력한다.

이에 대해 김단우는 “친구들이 실수할 때도 서로 잘 보인다.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고 패스가 필요하면 신호를 주면서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오는 본선을 앞두고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열심히 뛰고 팀원들과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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