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트레스 확 풀었어요"...킨텍스 달군 'NOL FESTIVAL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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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땀으로 흥건합니다. 오랜만에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고 가는 것 같아요.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계속됐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워요."
1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공연장을 가득 채운 음악과 관람객들의 환호성이 어우러지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축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서로 다른 취향을 가진 관람객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의 폭을 넓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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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록·EDM 총망라...장르 넘나드는 음악 축제의 향연
god·YB·자우림·넬 출격...세대 아우르는 화려한 무대
앨런 워커·돈 디아블로 등 세계적 DJ 출연...EDM 열기 후끈
아티스트 포토존·브랜드 체험존 마련...관람객 즐길거리 풍성
!['NOL FESTIVAL 2026'이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출처=이병우 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7/552778-MxRVZOo/20261017212935405tahy.jpg)
"옷이 땀으로 흥건합니다. 오랜만에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고 가는 것 같아요.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계속됐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워요."
1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주말을 맞아 이곳에는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모여들었다. 음악과 여행,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NOL FESTIVAL 2026'이 막을 올리면서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음악과 관람객들의 환호성이 어우러지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축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이번 행사는 K-POP과 록, EDM 등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9홀 슈퍼 라이브 스테이지에는 god와 YB, 자우림, 넬 등이 이름을 올렸고, 10홀 EDM 스테이지에는 앨런 워커와 돈 디아블로, 앤디 C, 메로우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EDM 공연장을 찾은 한 관객이 마스크 가면을 착용한 채 취재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출처=이병우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7/552778-MxRVZOo/20261017212935595ovft.jpg)
EDM 공연장에서 만난 20대 여성 관람객은 "친구들과 함께 페스티벌을 찾았다. 평소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지만 직접 공연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K-POP 스타들을 만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도 눈길을 끌었다. 국내 관람객뿐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공연장을 찾으면서 페스티벌은 국적과 세대를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했다. 관객들은 언어는 달라도 같은 음악에 환호하며 축제를 즐겼다.
공연장 밖에서도 축제의 열기는 이어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아티스트 포토존과 체험형 콘텐츠,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F&B 공간이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공연 사이사이 다양한 체험 공간을 둘러보며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했다.
여행을 주제로 꾸며진 브랜드존도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아티스트 포토존과 포토부스에서는 축제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 공연을 넘어 여행과 미식, 체험을 결합한 복합 문화행사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서로 다른 취향을 가진 관람객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의 폭을 넓힌 것이다.
행사는 18일까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김준수와 빈지노, 우즈, 규현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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