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 한계 알고 있었다" 그런데 바르셀로나 이적 무산된 이유…"경기 뛰지 못할 수도 있었지"

주대은 기자 2026. 10. 1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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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윌리엄스의 에이전트가 바르셀로나 이적이 무산된 이유를 전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6일(한국시간) "윌리엄스의 에이전트가 선수 등록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타인타는 "난 협상을 시작했고 협상 과정에서 윌리엄스가 경기에 뛰지 못하는 상황에 놓일 수는 없다는 지점에 도달했다. 난 이를 바르셀로나에 분명히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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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니코 윌리엄스의 에이전트가 바르셀로나 이적이 무산된 이유를 전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6일(한국시간) "윌리엄스의 에이전트가 선수 등록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윌리엄스의 에이전트인 펠릭스 타인타가 윌리엄스와 아틀레틱 클루브의 재계약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025년 화제를 모았던 윌리엄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무산된 이유도 포함됐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측면을 책임질 공격 자원을 찾고 있었고 윌리엄스를 적임자로 점찍었다. 바르셀로나 회장 후안 라포르타도 "윌리엄스를 정말 좋아한다. 우리는 재정적으로 그를 영입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타인타는 "바르셀로나와 대화를 나눴고 아틀레틱 클루브도 이를 알고 있었다. 바르셀로나의 방식 때문에 아틀레틱 클루브가 화가 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난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매 순간 그들에게 알렸기 때문이다"라고 회상했다.

다만 당시 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로 인해 선수 등록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었다. 타인타는 "난 협상을 시작했고 협상 과정에서 윌리엄스가 경기에 뛰지 못하는 상황에 놓일 수는 없다는 지점에 도달했다. 난 이를 바르셀로나에 분명히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부터 우리는 특정한 보장이 없다면 윌리엄스가 경기에 뛰지 못하는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월드컵이 있는 상황 때문이기도 했지만 없었더라도 마찬가지다. 그는 프로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타인타는 "윌리엄스는 떠날 생각이 있었다. 아틀레틱 클루브에서 한계를 알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과 아마도 라리가에서도 우승하지 못할 거라는 점을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틱 클루브와 무려 10년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지난 시즌엔 탈장으로 인해 32경기 6골 4도움에 그쳤다. 올 시즌엔 6경기 1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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