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홈런 두 방에 LG 무너졌다…KIA, PO 진출 확률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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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간판타자 김도영의 멀티 홈런을 앞세워 LG 트윈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 85.7%를 잡았다.
KIA는 17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LG에 5-1 역전승을 거뒀다.
역대 준PO에서 1차전 승리 팀이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경우는 35차례 중 30차례로, 확률은 85.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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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간판타자 김도영의 멀티 홈런을 앞세워 LG 트윈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 85.7%를 잡았다.
KIA는 17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LG에 5-1 역전승을 거뒀다.
역대 준PO에서 1차전 승리 팀이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경우는 35차례 중 30차례로, 확률은 85.7%에 달한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진 경우에는 17차례 중 12차례로 70.6%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김도영이었다.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1-1로 맞선 4회말 상대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의 초구를 받아쳐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역전을 이끌었다. 8회말에는 2점 홈런을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도 7이닝 동안 92구를 던지며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네일은 데일리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반면 LG는 선발 톨허스트가 5이닝 3피안타(2피홈런) 3실점(2자책)의 성적을 내며 아쉬움을 삼켰다.
양 팀의 준PO 2차전은 18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KIA는 아담 올러, LG는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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