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요리 경연대회 대상에 '김치 휘낭시에'·'서울메이트'

홍국기 2026. 10. 1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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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빈 씨의 '김치 휘낭시에'와 제니퍼 핸슨 씨의 '서울메이트-코리안 김치 슬로피 조'(SEOULMATE-Korean Kimchi Sloppy Joe)가 '2026 글로벌 김치 요리 레시피 콘테스트'에서 각각 내국인·외국인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내국인 부문에서는 김치의 전통적 가치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김치의 깊이'를, 외국인 부문에서는 해외 식문화에 접목할 수 있는 '김치의 확장성'을 찾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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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aT 주최…내달 20일 '김치의 날' 기념식서 시상
'2026 글로벌 김치 요리 레시피 콘테스트' 대상·최우수상 수상작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김유빈 씨의 '김치 휘낭시에'와 제니퍼 핸슨 씨의 '서울메이트-코리안 김치 슬로피 조'(SEOULMATE-Korean Kimchi Sloppy Joe)가 '2026 글로벌 김치 요리 레시피 콘테스트'에서 각각 내국인·외국인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서울 종로구 배화여대에서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김치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해외 소비자의 입맛과 현지 식문화에 맞는 김치요리법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내국인과 외국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내국인 부문에서는 김치의 전통적 가치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김치의 깊이'를, 외국인 부문에서는 해외 식문화에 접목할 수 있는 '김치의 확장성'을 찾는 데 중점을 뒀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 20명은 현장에서 직접 요리하고 조리법과 아이디어를 설명했다.

전문가 심사단은 조리법의 구성과 창의성, 현지 적용 가능성 등을 평가했으며 외국인 맛 평가단도 시식에 참여해 해외 소비자의 관점에서 맛과 활용 가능성을 살폈다.

최우수상에는 한창희 씨의 'K-BBQ 삼겹 김치 파스타'와 최은애 씨의 '김치 토마토 리조또볼'이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다음 달 20일 '제7회 김치의 날' 기념식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aT 사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우수상 3명에게는 세계김치연구소장상과 상금 7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김치협회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있다.

농식품부는 수상작들의 요리법을 책자와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에 배포하고, 김치의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전시·체험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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