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초대박! 월드시리즈에선 이 선수까지 돌아온다고? 에이스 우드러프 복귀 희망..."월드시리즈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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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 베테랑 투수 브랜든 우드러프가 월드시리즈 로스터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현지 매체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어깨 염증으로 장기 이탈한 우드러프가 월드시리즈 복귀를 목표로 재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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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 베테랑 투수 브랜든 우드러프가 월드시리즈 로스터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현지 매체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어깨 염증으로 장기 이탈한 우드러프가 월드시리즈 복귀를 목표로 재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4차전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해 4연승으로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1982년 이후 무려 44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밀워키는 최고의 타선을 보유한 다저스를 상대로 4경기에서 1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마운드를 운영했다.

밀워키는 이번 시리즈에서 불펜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했다. 아브너 유리베, DL 홀, 애런 애쉬비, 타일러 메길로 이어지는 4명의 필승조가 다저스 타선을 압도했다. 특히 애쉬비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이미 12⅓이닝을 소화하며 지난 2016년 전설적인 불펜 투수 앤드류 밀러를 소환했다.
반면 선발진은 이닝 소화 측면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제이콥 미저라우스키, 로건 헨더슨, 로버트 개서가 6이닝을 버티지 못했다.
게다가 밀워키는 현재 4선발이 애매한 상황이다. 더스틴 메이와 셰인 드로한이 경합을 펼쳤지만, 두 선수 모두 100% 만족시키진 못했다.

이에 우드러프는 자신이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는 "나를 월드시리즈 명단에서 제외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앞으로 며칠 동안 구단과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언제나 나 자신을 믿었고, 마운드에서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선 실제 타자를 상대로 공을 던질 수 있는 상태를 만들고 기회를 얻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020년대 초반 밀워키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우드러프는 오른쪽 어깨 수술로 2024시즌을 통째로 날린 뒤 지난해 복귀했다. 이후 퀄리파잉 오퍼를 받고 팀 잔류를 택한 그는 올해 9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다.
하지만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이탈한 뒤 지난 7월 5일 이후 3개월 동안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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