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지환 유격수 전격출격 → 홍창기 1번! LG, 준PO 1차전 라인업은 '순리' 속 파격…신민재 제외 [준P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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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은 괜찮은 걸까. LG 트윈스가 오지환 유격수 선발출전이라는 카드를 꺼냈다.
부상으로 빠졌던 오지환의 유격수 선발출전이 가장 눈에 띈다. 앞서 염경엽 LG 감독은 지난 5일 잠실 KIA전애서 무릎 내측인대 부상을 입은 오지환에 대해 "정면 타구 처리는 가능한데, 옆으로 움직이는게 어렵다"면서 "가을야구에도 대타로 쓴다. 유격수는 구본혁으로 간다"고 선포했으나 이를 뒤집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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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부상은 괜찮은 걸까. LG 트윈스가 오지환 유격수 선발출전이라는 카드를 꺼냈다.
LG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LG는 이날 홍창기(우익) 박해민(중견) 오스틴(지명타자) 문정민(1루) 문보경(3루) 송찬의(좌익) 오지환(유격) 박동원(포수) 구본혁(2루)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한다. 선발투수는 앤더스 톨허스트다.
부상으로 빠졌던 오지환의 유격수 선발출전이 가장 눈에 띈다. 앞서 염경엽 LG 감독은 지난 5일 잠실 KIA전애서 무릎 내측인대 부상을 입은 오지환에 대해 "정면 타구 처리는 가능한데, 옆으로 움직이는게 어렵다"면서 "가을야구에도 대타로 쓴다. 유격수는 구본혁으로 간다"고 선포했으나 이를 뒤집은 것.
당시 염경엽 감독은 "오지환이 휴식보단 출전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배팅 연습은 많이 하고 있고, 대타는 상황에 맞는 배팅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구본혁은 햄스트링 통증으로 빠진 신민재의 자리로 옮겼다. 신민재는 근육 손상 진단은 나오지 않았지만, 뻐근한 증상이 있어 1차전 출전은 쉽지 않아보인다.
올시즌 내내 부진했고, 와일드카드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던 홍창기 역시 그대로 리드오프로 출전한다.
나머지 타순 역시 LG가 정규시즌 내내 유지해온 타순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순리대로'가 입버릇인 염경엽 감독다운 판단이다.
선발 톨허스트는 03경기 163⅓이닝을 책임지며 12승11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하지만 KIA전에선 5경기 20⅓이닝 1승3패 평균자책점 6.20의 부진을 보였다.
KIA와 LG가 가을무대에서 만난 건 2016년 와일드카드결정전 이후 10년만이다. 당시에는 LG가 KIA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광주=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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