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명복 빌어...정치권도 애도

임예진 2026. 10. 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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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공장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40대 소방관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정치권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인의 헌신을 깊이 새기고 현장 대원들의 안전대책을 철저히 점검해 보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먼저 이 대통령은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소방대원의 소식에 참담한 마음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현장에 나섰던 고인의 헌신을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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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부천 공장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40대 소방관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정치권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인의 헌신을 깊이 새기고 현장 대원들의 안전대책을 철저히 점검해 보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예진 기자!

[앵커]

이 대통령 메시지, 오늘 아침에 나온 거죠?

[기자]

네, 이 대통령은 어제저녁 전국체전 일정에서도 부상을 당한 소방관들의 쾌유를 바란다고 언급했었는데요.

심정지 상태였던 40대 소방관이 끝내 숨지자 오늘 오전 10시쯤 SNS에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명복을 빌었습니다.

먼저 이 대통령은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소방대원의 소식에 참담한 마음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현장에 나섰던 고인의 헌신을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방대원들의 안전은 국가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면서, 현장 대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철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의 희생과 노고에 걸맞은 예우와 처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끝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을 동료 대원들에게도 위로를 전했습니다.

[앵커]

한성숙 총리와 여야도 애도의 메시지를 냈죠?

[기자]

네, 한성숙 국무총리는 SNS 글을 통해,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유가족 지원과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함께 다친 소방대원들과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도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애도와 함께 추미애 경기지사의 소방 재정 관련 발언으로 상처받은 소방공무원과 가족들께 다시 한 번 사과를 전했습니다.

이어 위험한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분들의 노고와 자부심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현장 대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안전을 위협하는 부족한 점을 찾아 다가오는 예산안 심사에서 필요한 부분을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석 대표도 별도로 SNS를 통해 소방관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마련과 지원 강화에 더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논평을 통해 추 지사의 발언을 비판하며 국민 앞에 직접 사과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 마련에 즉각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추 지사가 화재 현장에서 '사과할 의향이 있느냔' 취재진 질의에 답을 피하더니 결국 민주당이 '대리 사과'하는 기괴한 촌극을 연출했다고 꼬집었는데요.

장동혁 대표도 추 지사를 공개 비판하며, 소방 예산 현실을 원점에서 검토해 제대로 된 대안을 마련할 거라면서 국가직이라는 이유로 '예산 핑퐁'을 벌이는 현실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 서영미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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