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preview] ‘부상 병동’ 리버풀, ‘6G 무패’ 브렌트포드 잡고 반등할까?

포포투 2026. 10. 17. 1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브렌트포드와 리버풀은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 열리는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전력 누수를 겪은 리버풀은 유럽 축구 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LASK를 6-3으로 꺾으면서 분위기를 바꾸었다.

브렌트포드는 최근 5경기 중 4경기가 무승부였고, 리버풀의 이라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 본머스에서 리그 최다 무승부를 달성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6경기 중 3경기가 무승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 '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은 '만약에 내가 축구 기자가 된다면'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누구나 축구 전문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 'No.1' 축구 전문지 '포포투'와 함께 하는 은 K리그부터 PL, 라리가 등 다양한 축구 소식을 함께 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지난주에 리그 전승하고 있는 맨시티에 패배한 리버풀은 또 다른 리그 무패 팀을 만난다.

브렌트포드와 리버풀은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 열리는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브렌트포드는 현재 승점 10점(2승 4무)으로 리그 4위에 있으며 아직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리버풀은 승점 9점(2승 3무 1패)으로 9위를 기록하고 있다.

# ‘빅6’에 강한 프렌트포드, 하지만 샤데의 부상 변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오랫동안 브렌트포드를 이끈 후, 후임으로 부임한 키스 앤드류스 감독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브렌트포드는 이번 시즌에 아직 패배가 없는 팀이다. PL뿐만 아니라 프리시즌과 EFL컵 경기를 포함해도 승리 혹은 무승부로만 끝냈으며 마지막 패배가 무려 5개월이나 지났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무승부를 거둔 경기가 많았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가 무승부로 끝났으며 결국 무패를 달성하고 있으나 다른 팀들과 승점 차이를 크게 벌리지 못했다. 무승부가 많지만, ‘빅6’에는 강하다. 브렌트포드의 2승 상대는 토트넘과 첼시였다. 두 경기 모두 3-0으로 승리하였으며 어느 팀이든 쉬운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브렌트포드에게는 한 가지 변수가 있다. 에이스 역할로 활약하고 있었던 좌측 윙 샤데가 어깨 부상으로 11월 말까지 경기를 출전하지 못한다. 6경기 3골로 팀에서 최다 골을 달성하고 있는 선수가 빠지게 되면서 큰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 어려운 분위기 속 부상자가 많은 리버풀

리버풀의 시즌 출발이 순조롭지 않다. 큰 금액으로 영입한 바르콜라는 리그에서 아직 득점이 없고, 비르츠는 6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단 하나만 기록하고 있으며, 결국 팀의 득점력은 리그 하위권에 있다. 앞으로의 일정도 쉽지 않다. 브렌트포드, 브라이튼, 아스널을 연속으로 만나게 되어 상위권들만 대결을 펼칠 예정인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A매치 기간 이후 많은 부상자가 속출했다. 소보슬라이, 이삭, 학포가 부상을 당하면서 결국 이라올라 감독은 쿠마스, 무뇨스 등 어린 선수들을 기용해야 한다. 심지어 지난 맨시티전에 흐라벤베르흐가 퇴장을 당해 이번 경기를 출전하지 못하면서 뇨니가 대신 선발로 출격할 가능성이 높다.

전력 누수를 겪은 리버풀은 유럽 축구 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LASK를 6-3으로 꺾으면서 분위기를 바꾸었다. 바르콜라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팀에 첫 득점을 기록했고, 비르츠가 7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2경기 연속 3실점을 했으나 6골을 넣으면서 리그에 잠잠했던 득점력이 폭발했다.

# 알리송 vs 캘러허, 주전 경쟁자에서 적으로

1998년생 퀴빈 켈러허는 리버풀에서 6시즌 동안 알리송의 백업 골키퍼로 활약했고, 2025년에 브렌트포드로 이적했다. 리버풀에서 첫 4시즌에는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으나, 마지막 2시즌에는 알리송의 지속적인 햄스트링 부상으로 점점 출전 시간이 늘어나면서 경험을 쌓았다. 브렌트포드로 이적 후 켈러허는 거의 모든 경기를 출전하면서 주전 자리를 잡고 있다.

1992년생 알리송 베커는 리버풀에서 9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2018년에 이적하자마자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었으며 9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에 크게 기여했고, 현재까지도 리버풀의 골문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알리송은 최근까지 지속적인 허벅지 부상을 겪고 있었다. 지난 3시즌 동안 부상으로 리그 출전 횟수가 평균 30경기 이하로 감소했으며 결국 켈러허와 마마르다슈빌리에게 출전 기회를 많이 주었다.

이번 시즌 선방 관련 통계는 켈러허가 더 좋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선방 횟수, 선방률, 실점 횟수 모두 켈러허가 앞서고 있다. 하지만 발밑 능력은 알리송이 더 좋다. 패스 성공률, 긴 패스 성공률, 패스 성공 횟수 모두 알리송이 앞서고 있다.

브렌트포드 홈에서 펼친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 무려 22골이 들어갔다. 득점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슈팅이 많이 나올 수 있다는 뜻이므로, 골키퍼들의 활약이 중요하다.

무승부가 많은 양 팀이다. 브렌트포드는 최근 5경기 중 4경기가 무승부였고, 리버풀의 이라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 본머스에서 리그 최다 무승부를 달성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6경기 중 3경기가 무승부다. 통산 전적은 리버풀이 6승 2무 2패로 앞서고 있으나 이라올라 감독은 브렌트포드를 이긴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새로운 팀에서 드디어 브렌트포드를 잡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글=’IF 기자단’ 8기 류종하

포포투 fourfourtwo@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