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박성현·고진영, 난코스 아이스버그골프대회 '언더파 선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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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 대회인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총상금 15억원)에 초청 선수로 참가한 박성현(33), 고진영(31), 이정은6(30)가 첫째 날 경기에서 선전을 펼쳤다.
16일 경기도 이천의 에이치원(H1) 클럽(파72·6,95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는 까다로운 코스에서 오버파가 속출했다.
전 세계랭킹 1위 출신인 박성현과 고진영은 나란히 공동 15위(1언더파 71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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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 대회인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총상금 15억원)에 초청 선수로 참가한 박성현(33), 고진영(31), 이정은6(30)가 첫째 날 경기에서 선전을 펼쳤다.
16일 경기도 이천의 에이치원(H1) 클럽(파72·6,95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는 까다로운 코스에서 오버파가 속출했다. 기권한 1명을 제외한 참가자 107명 중 '언더파'를 작성한 선수는 공동 15위까지 상위 23명이었다.
'핫식스' 이정은6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공동 10위(2언더파 70타)에 올랐다.
이정은6는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4.7m 버디 퍼트를 떨어뜨렸고, 세컨드 샷을 그린 주변 벙커에 빠트린 13번홀(파4)에서는 2.5m 파 퍼트가 들어가지 않았다. 이후 16번홀(파5)과 17번홀(파3)에서 어려운 6.3m, 8m 버디 퍼트를 연달아 집어넣어 10위 이내 진입한 뒤 파 행진을 이어갔다.
전 세계랭킹 1위 출신인 박성현과 고진영은 나란히 공동 15위(1언더파 71타)에 자리했다.
이날 난코스에서 집중력과 인내심을 보여준 박성현은 후반 7번 홀까지 16개 홀 연달아 파 세이브를 해냈고, 막판 8번홀(파3)에서 6.2m 퍼트를 성공시켜 첫 버디를 잡아냈다. 1라운드에서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소수 중 한 명이다.
고진영도 큰 위기 없이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적었다. 전반에는 3번홀(파4) 1.9m 버디와 7번홀(파4) 보기를 바꾸었고, 후반에는 보기 없이 17번홀(파3) 3.9m 버디를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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