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죄송"·"아이 탔어요"…차량에 '무더기 부착' 운전자 사연은

2026. 10. 17. 0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의 어린이집 등·하원을 위해 운전대를 잡은 어머니가 차량 곳곳에 초보 운전 안내문을 붙인 모습과 그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이집 등·하원 중입니다"며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안내문이 차량에 부착돼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아이가 타고 있어요", "왕초보 운전 중", "죄송해요, 초보운전입니다" 등의 문구가 담긴 안내문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량 곳곳에 부착된 초보 운전 안내문. [사진='스레드' 캡처]

아이의 어린이집 등·하원을 위해 운전대를 잡은 어머니가 차량 곳곳에 초보 운전 안내문을 붙인 모습과 그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13일 SNS에는 "누구에게나 처음과 시작이 있다. 힘내세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차량에 부착된 안내문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이집 등·하원 중입니다"며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안내문이 차량에 부착돼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아이가 타고 있어요", "왕초보 운전 중", "죄송해요, 초보운전입니다" 등의 문구가 담긴 안내문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보인데 아기까지 태우고 운전하려니 하루하루가 떨리겠다", "넘치는 초보 운전 스티커와 공손한 편지라면 백번이고 양보해 주고 싶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SNS에서 이 사진이 화제를 모으자 차량 주인이 댓글을 달며 직접 자신의 사연을 밝혔습니다.

차주라고 밝힌 A 씨는 아이의 병원 치료를 위해 초보 운전임에도 큰 마음을 먹고 운전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A 씨는 "(어린이집을) 오가는 길이 '대로(大路)'이다 보니 항상 차가 많다"며 "다른 분들에게 최대한 피해를 드리지 않기 위해 초보인 것을 크게 표시하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운전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양보해 줬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로 교통 흐름에 방해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느리고 답답하더라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린이집 #초보운전 #등하원 #스티커 #어머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강서연(yeon0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