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후 커리어 완전 꼬였다!…백수 신세 3개월여 만에 새 팀 찾나? "라리가 구단이 원한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제이든 산초가 새로운 팀을 찾을까.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15일(한국시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구단이 산초의 영입을 위해 접촉했다"고 밝혔다.
산초는 2021년 7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당시 맨유는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7300만 파운드(약 1300억 원)를 투자했다.
높은 이적료만큼 큰 기대를 받으며 입단한 산초였다. 하지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산초는 2021-22시즌 38경기 5골 3도움, 2022-23시즌 41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2023-24시즌 초반에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사이가 틀어졌고 첫 3경기 출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이 열린 뒤 친정팀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났다.
산초는 맨유로 복귀했지만 여전히 팀 내에 설 자리가 없었다. 잉글랜드 커뮤니티실드 한 경기를 소화한 뒤 첼시로 임대됐다. 그는 첼시에서 41경기 5골 10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애초 첼시는 산초를 완전 영입해야 하는 의무 조항을 이행해야 했지만 맨유에 위약금을 지급하고 그를 돌려보냈다.

산초는 지난 시즌 애스턴 빌라로 임대 이적했다. 하지만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39경기 1골 3도움을 마크했다. 이후 맨유와의 계약도 만료되며 2026년 7월 1일부로 FA 신분이 됐다.
그는 아직 소속팀을 구하지 못했지만, 곧 새로운 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바이블'은 "영국 'BBC'에 따르면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위에 올라 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에 참가하고 있는 헤타페는 산초를 이적료 없이 영입하기 위해 접촉했다"며 "산초의 헤타페 이적을 성사시키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헤타페는 이적을 성사시킬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헤타페는 최근 FA 신분이었던 레알 마드리드 출신 풀백 다니 카르바할을 영입했고 산초까지 품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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