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첫 걸크루 Keyveatz(키비츠), 팬들과 함께한 라이브 스테이지서 음악적 색깔과 정체성 드러내

손봉석 기자 2026. 10. 1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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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 제공

[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함께 만든 크루파티”

‘AOMG 첫 걸크루’ Keyveatz(키비츠)가 4개월 만에 단독 공연을 성료하며 첫 믹스테이프 ‘A1ㄱ’ 전곡을 라이브 무대에서 소화했다. 또 공연 중에는 “11월 더 많이 만나”라는 깜짝 스포도 했다.

Keyveatz(유이·강예슬·엄지원·손주원·김유나)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번째 믹스테이프 ‘A1ㄱ (에이원고)’ 발매 기념 팬 라이브 스테이지 ‘Keyveatz, LIVE [CREW A1] (키비츠 라이브 크루 에이원)’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6월 첫 EP ‘OXY_GEN (옥시_젠)’으로 정식 데뷔한 Keyveatz는 지난달 30일 첫 믹스테이프 ‘A1ㄱ’를 선보이며 걸크루로서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과 정체성을 확고히 입증했다.

이번 믹스테이프는 하나로 규정 지을 수 없는 Keyveatz의 다채로운 개성과 색깔을 강렬하고 솔직한 힙합 스타일로 풀어낸 앨범이다.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적극 참여해 스스로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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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오프라인 공연에서 Keyveatz는 타이틀곡 ‘A1ㄱ’를 시작으로 강예슬과 김유나의 ‘ONLY WE (온리 위)’, 손주원의 ‘DOC’, 엄지원의 ‘CRAZY (크레이지) (Feat. 쿠기 (Coogie))’, 유이의 ‘OKUTANI (오쿠탕이)’까지 믹스테이프에 수록된 총 5곡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Keyveatz 멤버들은 전원 핸드 마이크를 사용하고, DJ 기린과 현장에서 호흡을 맞추며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선사했다.

또, 데뷔 타이틀곡 ‘OXY (옥시)’와 데뷔 EP 수록곡 ‘Key beats (키 비츠)’, ‘SUCK IT UP (석 잇 업)’, ‘Catch My Breath (캐치 마이 브레스)’ 등 풍성한 무대 구성을 통해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다. Keyveatz는 특유의 거침없는 에너지와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공연 내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멤버들의 솔로, 유닛 곡 무대 순서와 선곡까지 관객들과 함께 즉석으로 정하는 인터랙티브한 공연 진행 방식이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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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veatz는 “오늘 만큼은 여러분도 객석이 아닌 크루석에 계신 것”이라며 “연습생 때 예비 팀명이 크루에이원이었다. 그 시절부터 저희의 모든 과정 속에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서 이번 공연을 크루파티처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Keyveatz는 VCR이 상영되는 동안에도 무대에 앉아 팬들과 함께 영상을 감상하며 특별한 교감을 나눴다.

공연 말미, 이날 생일을 맞은 멤버 강예슬의 깜짝 생일 파티가 진행돼 감동을 자아냈다. 강예슬은 ‘SUCK IT UP’ 무대에 이어 깜짝 생일 파티에서도 감격의 눈물을 보여 현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Keyveatz는 “오늘 무대를 열심히 준비한 만큼 여러분 덕분에 잘 보여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 데뷔하고 활동하면서 저희 마음도 성장하고 커지고 있는 것 같다”고 진심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11월에 더 많이 만날 날이 있을 것”이라며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직접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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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쇼케이스 ‘OXY_GEN : MESSY ROOM (옥시_젠 : 메시 룸)’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단독 공연을 선보인 Keyveatz는 한층 성장한 라이브 실력과 뚜렷한 팀 컬러를 보여줬다. 하나의 크루로서 자신들만의 음악과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는 Keyveatz가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Keyveatz는 최근 데뷔 100일을 맞아 음악과 공연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광고계의 새로운 얼굴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서도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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