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부상→월드컵 결장’ 日대표팀 에이스 미나미노, 298일 만에 복귀전 “100% 쏟아부었다”

서정환 2026. 10. 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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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부상으로 월드컵도 결장했다.

일본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미나미노 다쿠미(31, AS 모나코)가 큰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한 끝에 298일 만에 공식전에 복귀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미나미노는 지난해 12월 21일 부상 이후 298일 만에 공식전 복귀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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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충격적인 부상으로 월드컵도 결장했다. 

일본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미나미노 다쿠미(31, AS 모나코)가 큰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한 끝에 298일 만에 공식전에 복귀했다. 

모나코는 16일 열린 UEFA 콘퍼런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CSKA 소피아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미나미노는 지난해 12월 21일 부상 이후 298일 만에 공식전 복귀전을 치렀다.

미나미노는 복귀전부터 공격에 힘을 보탰다. 전반 3분 파리 브루너의 선제골로 이어지는 패스를 연결하며 득점 과정에 관여했다. 그는 후반 13분까지 뛰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모나코는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 후 미나미노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은 복귀전이었고, 경기장에서 100%를 쏟아부었다. 팀으로서도, 개인적으로도 완벽한 경기력이라고 할 수는 없었다. 아직 부상을 당하기 전의 감각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몸 상태는 좋았다. 경기 전에는 적어도 45분은 뛸 수 있다는 자신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긴 재활 기간을 버텨낸 과정도 돌아봤다. 미나미노는 “지난 몇 달은 힘들었다”며 “A매치 기간 동안 피트니스 스태프와 함께 충실하게 훈련했고, 좋은 상태로 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 자신감을 되찾고 그라운드로 돌아올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강조했다.

동료 브루너 역시 미나미노의 복귀를 반겼다. 브루너는 미나미노가 복귀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매일 지켜봤다. 마침내 함께 그라운드에 돌아온 것에 기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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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에게 이번 복귀전은 장기간의 공백을 끝내고 다시 출발선에 선 경기였다. 일본대표팀 에이스는 불의의 부상으로 북중미월드컵도 뛰지 못했다. 앞으로 그가 부상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출전 시간을 늘리며 정상적인 경기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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