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전설의 품격...차범근, 아들 차두리의 화성FC에 깜짝 선물 "재밌게 해, 다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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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레전드 '사단법인 팀 차붐' 차범근 이사장이 K리그2 무대에서 고군분투 중인 화성FC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화성FC 구단에 따르면 차범근 이사장은 지난 1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훈련장에 커피와 분식 간식차를 보냈다.
차범근 이사장의 든든한 응원에 힘입어 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화성FC는 오는 10월 18일(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빅매치' 수원삼성과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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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한국 축구의 레전드 '사단법인 팀 차붐' 차범근 이사장이 K리그2 무대에서 고군분투 중인 화성FC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화성FC 구단에 따르면 차범근 이사장은 지난 1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훈련장에 커피와 분식 간식차를 보냈다. 시즌 막바지 빡빡한 원정 연전 일정을 소화하느라 지친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깜짝 격려였다.
무엇보다 차범근 이사장의 고향이 화성이라는 점에서 이번 선물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현장에 전달된 간식차 현수막에는 "제가 태어난 화성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멋진 청춘들이 뛰는 화성FC, 차범근이 응원합니다"라는 고향팀을 향한 애정 어린 문구가 담겼다.
특히 차범근 이사장은 "재밌게 해, 다치지 말고!"라는 한마디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는 과거 아들 차두리 전 감독이 현장 지도자 시절 유소년 선수들에게 건네 화제를 모았던 멘트로다. 치열한 순위 경쟁과 승패의 중압감에 시달리는 선수들이 축구 자체를 즐기며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길 바라는 '대선배'의 따뜻한 배려가 녹아 있었다.
오전 훈련을 마치고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전달받은 화성FC 선수단은 준비된 음식과 음료를 함께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차범근 이사장의 든든한 응원에 힘입어 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화성FC는 오는 10월 18일(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빅매치' 수원삼성과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레전드의 격려로 사기를 충전한 화성이 시즌 막바지 수원 원정에서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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