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24시] 광주시, ‘시민과 직통하는 100일 토크콘서트’ 열고 시정 성과·현안 공유

경기본부=서상준 기자 2026. 10. 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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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시민과 직통하는 100일 토크콘서트'를 열고 민선 9기 출범 이후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시민 대표들이 참석해 교통과 일자리, 복지, 도시개발 등 지역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시민들은 지역 내 문화·교육 인프라 확충과 일자리 확대를 비롯해 생활권별 교통 불편 개선, 계층별 복지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광주형 올빼미 마을버스 운영과 우회도로 추진 등을 설명하고, 지역별 교통 여건과 도시개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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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4570명 만나 생활 불편·건의 216건 발굴…교통·민생 지원 성과 발표
태전·고산 교통난 해소-청년 일자리-AI 스마트도시-국가산단 조성 추진

(시사저널=경기본부=서상준 기자)

경기 광주시는 '시민과 직통하는 100일 토크콘서트'를 열고 민선 9기 출범 이후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시민 대표들이 참석해 교통과 일자리, 복지, 도시개발 등 지역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시민과 직통하는 100일 토크콘서트' 현장 ⓒ경기광주시 제공

또 시민과의 대화와 현장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으며, 시는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시는 지난 100일간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경안시장과 경기광주역, 초월역 등에서 '직통시장실'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직통현장 100일'을 통해 시민 4570명을 만나 생활 불편과 건의 사항 216건을 발굴했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경강선 셔틀열차 도입을 위한 곤지암역 부본선 개량공사에 착공하고, 지방도 338호선 2공구 1.14㎞ 구간을 준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와 지역별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철도와 도로 등 교통 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민생경제 지원도 확대했다. 시는 지역화폐 발행 예산 46억원을 추가 확보해 월별 혜택 지원 규모를 기존 8억원에서 16억원 수준으로 늘렸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도 11억원에서 31억원으로 확대해 지역 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본사회 조례를 제정하고 기본사회위원회를 출범시켜 관련 정책을 추진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시민의 기본적인 삶을 뒷받침하는 정책을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과 청년 일자리 창출, 태전·고산지역 교통난 해소, 여성·장애인·어르신 복지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시민들은 지역 내 문화·교육 인프라 확충과 일자리 확대를 비롯해 생활권별 교통 불편 개선, 계층별 복지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박관열 시장은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과 미래교육 확대, 첨단기업 유치 등을 주요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광주형 올빼미 마을버스 운영과 우회도로 추진 등을 설명하고, 지역별 교통 여건과 도시개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구체적인 생활 현안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버스 노선 조정과 도로 확충, 공원·체육시설 조성, 하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은 물론 장기간 지연된 사업의 추진 일정과 진행 상황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박 시장은 사업별 지연 사유와 관계 기관 협의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검토해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중장기 도시 발전 전략으로 3만 호 규모의 인공지능(AI) 스마트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와 교통, 산업, 일자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해 인구 증가에 대응하는 동시에 지역 내 경제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반도체 산업과 관련한 지역 상생 방안 마련에도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열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용수공급 지역상생협의체 첫 회의에서 지역 상생 방안을 핵심 과제로 건의했다. 산업단지 조성과 기반시설 확충 과정에서 지역이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박관열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은 단순히 이야기를 듣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목소리에 결과로 답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질적인 변화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박관열 시장, 가스공사 방문 도시가스 공급확대 논의

박관열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13일 한국가스공사를 방문해 홍의락 사장과 도척면 융복합 협력 지구의 도시가스 공급 및 미공급 지역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박 시장은 연구시설과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 초기부터 도시가스 공급망을 구축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형적·경제적 여건으로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도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 관계 기관 및 도시가스사업자와 협력해 주요 개발사업의 에너지 공급 기반을 확보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도척면 융복합 협력 지구 등 주요 개발사업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미공급 지역의 공급 확대를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신규 공직자 77명 대상 행정정보시스템 교육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순암홀에서 신규 공직자 77명을 대상으로 행정정보시스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신규 공직자 행정정보시스템 정보화 교육 모습 ⓒ경기광주시 제공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의 행정업무 이해도와 실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업무 시스템의 기능과 활용 방법,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수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신규 공직자들의 빠른 적응과 원활한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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