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비장애인 한 팀으로…2026 PlayONE CUP 제천서 킥오프

이종호 기자 2026. 10. 1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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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그라운드를 뛰는 통합축구대회가 올해도 막을 올린다.

2021년 출범한 PlayONE CUP은 스포츠를 매개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포용과 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김천·대구·대전·성남·안양·울산·전남·제주·천안·충북청주·파주·포항 등 K리그 구단 산하 13개 팀과 한국프로축구연맹 팀을 포함해 총 14개 팀, 약 350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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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충북 제천축구센터서 대회 개최
2021년 출범해 올해로 6년째…역대 최대 규모
2025년 9월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렸던 2025 K리그 PlayOne CUP에서 전남 팀이 득점한 후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그라운드를 뛰는 통합축구대회가 올해도 막을 올린다.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는 ‘2026 K리그 PlayONE CUP’을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 출범한 PlayONE CUP은 스포츠를 매개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포용과 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6년째를 맞은 올해는 참가 규모가 역대 최대로 늘어났다. 하나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천시, 링티, 동원샘물이 후원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김천·대구·대전·성남·안양·울산·전남·제주·천안·충북청주·파주·포항 등 K리그 구단 산하 13개 팀과 한국프로축구연맹 팀을 포함해 총 14개 팀, 약 350명이 출전한다. 이 가운데 김천·안양·울산·천안·충북청주·파주 등 6개 팀은 올해 처음 참가한다.

대회는 토너먼트 없이 A~C 3개 그룹 풀리그로 치러진다. 조 편성은 지난해 성적과 신규 참가 팀의 전력을 함께 고려해 이뤄졌다. A그룹에는 경남·성남·제주·충북청주·포항, B그룹에는 대구·울산·전남·천안·파주, C그룹에는 김천·대전·안양·연맹팀이 배치됐다.

경기는 11인제를 기본으로 하되 팀당 발달장애인 선수 6명과 비장애인 선수 5명이 반드시 함께 그라운드에 선다. 경기 시간은 전·후반 각 20분이다. 조별리그 일정을 모두 소화한 뒤 마지막 날 폐회식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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