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이수만 미담 공개.."평생 못 잊어, 형편 어려워 등록금 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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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자신의 프로듀서였던 전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의 미담을 전했다.
바다는 이수만 덕분에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수만의 경제적인 지원도 언급했다.
한편 이수만은 2023년 SM엔터테인먼트 지분을 하이브에 매각한 후 3년간 국내 음반 프로듀싱을 맡지 않는 겸업금지 약정을 맺었다. 지난 2월 이 약정은 해제됐고 이수만은 A2O엔터테인먼트 설립으로 새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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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자신의 프로듀서였던 전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의 미담을 전했다.
16일 바다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이수만에 대해 "29년 전, 나는 마치.... 미래를 본 사람과 대화하는 기분이였다. 먼 미래의 우리나라 아이돌의 포지션과 비젼을 선생님께서는 18살 어린 아티스트인 내게 정확하고 면밀히 묘사해 주셨다"라며 "이수만 선생님은 건강한 소리를 가진 내게 세련된 칼러의 음악으로 새 옷을 입혀주셨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아이돌 보컬리스트로써의 자긍심까지 완벽하게 준비시켜 주셨다"라고 전했다.
바다는 이수만 덕분에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수만의 경제적인 지원도 언급했다. 바다는 "아, 그리고 내가 진짜 평생 못 잊는 거... 당시 어려웠던 집안 형편을 아시고 내 대학 등록금을 내주셨던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감사합니다. 선생님 화이팅!!"이라고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수만은 2023년 SM엔터테인먼트 지분을 하이브에 매각한 후 3년간 국내 음반 프로듀싱을 맡지 않는 겸업금지 약정을 맺었다. 지난 2월 이 약정은 해제됐고 이수만은 A2O엔터테인먼트 설립으로 새 도전에 나섰다. 그가 선보인 신인 걸그룹 'A20 라이트(A20 LITE)'는 데뷔 하루 만에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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