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오름폭 2.5%대로 확대… 5700선 안착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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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코스피 지수가 전날 폭락세를 딛고 2.5% 넘게 오르며 57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전날 미국 국채 금리 급락에 힘입어 뉴욕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한 데다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으로 추정되는 기타 법인의 대규모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미 국채 금리 급락 등에 힘입어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점이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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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3.5%대 급등
반도체 대장주·현대차 강세

16일 오전 코스피 지수가 전날 폭락세를 딛고 2.5% 넘게 오르며 57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전날 미국 국채 금리 급락에 힘입어 뉴욕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한 데다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으로 추정되는 기타 법인의 대규모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11시 1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64포인트(2.51%) 오른 5693.8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99.77포인트(1.80%) 오른 5653.99에 개장한 뒤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67억원, 436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개인도 6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기타 법인이 3000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오름세를 타고 있다. 대장주인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2만500원(1.62%) 오른 128만2500원에 거래되고, 삼성전자도 4250원(2.02%) 상승한 21만425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가 6.60% 급등하는 가운데 삼성전기(1.63%), 삼성우(3.77%), 주성엔지니어링(1.47%), SK스퀘어(2.48%) 등도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도 급등세다. 전 거래일 대비 11.35포인트(1.49%) 오른 772.17에 출발한 지수는 오전 11시 1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92포인트(3.54%) 오른 787.74로 상승 폭이 두 배 이상 커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744억원, 52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135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미 국채 금리 급락 등에 힘입어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점이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0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33%), 나스닥지수(0.08%) 등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부채 부담 우려로 기술주 약세가 나타나기도 했지만,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급락(5.086%)하며 증시 반등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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