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4연승’ LG 무너뜨린 칸터, 23년 만에 개막 4연승? 더 높은 곳 바라봤다…“개막 7연승을 원한다” [MK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막 7연승을 원한다."
칸터는 "기분 좋다. 만약 패배했다면 잊힐 기록이겠으나 승리했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전체적으로 공격 기회가 많았다. 그렇기에 숫자도 나온 것이다. 우리 선수 중 누구든 이런 게임을 할 수 있다. 오늘은 나의 날이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막 7연승을 원한다.”
서울 삼성은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6-27 KCC 프로농구 1라운드 홈 경기에서 93-86으로 승리, 개막 4연승을 질주했다.
2003년 이후 무려 23년 만에 이룬 개막 4연승. 그 중심에는 케렘 칸터가 있었다. 그는 42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 아셈 마레이가 없는 LG의 골밑을 지배했다.

그러면서 “폴란드에서 뛸 때 4연승은 해본 적이 있다. 그런데 23년 만에 4연승인지는 몰랐다(웃음). 우리 팀이 5년 연속 꼴찌를 했다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달콤한 4연승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전력으로 새로운 감독님, 코치님들과 함께 이룬 결과이기에 더욱 달콤하다”며 “개막 최다 연승이 6연승인가? 우리는 7연승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칸터는 올 시즌 평균 37분 15초를 뛰고 있고 이는 전체 1위 기록이다. LG전에선 37분 38초를 뛰기도 했다. 그럼에도 웃음을 보인 칸터다. 그는 “많은 사람이 잊고 있는 듯하지만 내 장점이 바로 지구력이다. KBL 전체가 그렇듯 감독님 역시 그 부분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 나 역시 준비되어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LG를 상대로 두 번째 40점 게임이다. 사실 특별한 건 없다. 승리하기 전까지 9연패였기에 더 신중했던 부분도 있다. 조금 아쉬운 건 쉬운 기회를 놓친 것이다. 그 부분은 비디오 미팅은 물론 더 노력해서 보완할 것이다”라고 더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삼성의 폭풍 질주는 대단하다. 올 시즌 전 압도적인 꼴찌 후보였던 그들은 현재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칸터는 이에 대해 “오프 시즌 준비가 대단히 어려웠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감독 선임이 늦었고 맥컬러가 오는 과정에서 이슈도 있었다. 그런 일들이 있었지만 결국 우리 팀의 일 아닌가. 좋은 동기부여가 됐다”며 “우리만큼 봄 농구가 간절한 건 팬들일 것이다. 봄 농구를 목표로 달리겠다. SNS를 통해 과거 삼성의 성적을 본 적이 있다. 그런 과거는 잊고 이기는 문화가 자리한 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잠실(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 발표’ 솔비 “이규한=인생의 동반자 만나”…커플사진 첫 공개 - MK스포츠
- ‘2003년생’ 빅나티, 입대 한 달 만에 전한 깜짝 결혼 “밴쿠버의 결실” - MK스포츠
- 르세라핌 사쿠라, 운동 얼마나 열심히 한 거야? 군살제로 美친 복근 - MK스포츠
- 오마이걸 효정, 비키니 입고 반전 섹시美…꿀벅지 드러낸 청순 요정 - MK스포츠
- ‘前 삼성 투수’ 안지만, 사기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 - MK스포츠
- 잠자던 오타니가 깨어났다! 포스트시즌 첫 홈런 작렬 [MK현장] - MK스포츠
- 스페인 핸드볼 아소발리그, 비다소아가 카하솔 세비야 꺾고 5연승 무패 행진 - MK스포츠
- ‘대표 꼴찌’ 삼성 각성시킨 ‘상식 매직’, 개막 4연승 기쁨 대단히 컸다…“끝까지 쫓아가고
- ‘졌잘싸’ 마레이 공백에도 잘 싸운 LG, 2연패 늪에도 수장은 위로했다…“우리 선수들 경기 잘
- 신인 타자 할핀의 반란! 클리블랜드, 탬파베이에 역전승 [ALCS]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