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노릴 만하네!” 오현규, 호펜하임 상대로 2골 1도움 원맨쇼…평점 9.4점 ‘압도적 존재감’

최유한 2026. 10. 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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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오현규(25)가 유로파리그에서 맹활약했다.

베식타시는 16일(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의 SNP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호펜하임을 3-2로 꺾었다.

하지만 4분 뒤 오현규가 다시 베식타시에 리드를 안겼다.

오현규는 호펜하임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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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식타시 3-2 승리 이끌며 유로파리그 2연승 견인
첫 골 어시스트부터 멀티골까지…팀 3골에 모두 관여
출처:베식타시 공식 홈페이지

(MHN 최유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오현규(25)가 유로파리그에서 맹활약했다.

베식타시는 16일(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의 SNP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호펜하임을 3-2로 꺾었다.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후반에만 두 골을 넣었고, 팀의 선제골까지 어시스트 했다. 베식타시는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1차전 4-1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베식타시는 후반 15분 선제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골문 앞으로 낮은 크로스를 보냈고, 오현규가 슈팅을 시도한 뒤 흘러나온 공을 아미르 무리요가 마무리했다.

호펜하임은 후반 23분 피스니크 아슬라니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4분 뒤 오현규가 다시 베식타시에 리드를 안겼다. 후반 27분 주니오르 올라이탄의 패스를 받은 오현규는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7분 뒤 추가 골도 나왔다. 후반 34분 일한 파킬리가 오른쪽에서 보낸 크로스를 오현규가 골문 앞에서 몸을 날려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연속 득점으로 베식타시는 3-1로 앞섰다. 다만 ㄱ오현규는 골을 넣은 뒤 상의를 벗고 세리머니를 펼쳐 경고를 받았다.
출처:베식타시 공식 홈페이지

오현규는 후반 40분 세미 킬리치소이와 교체됐다. 호펜하임은 후반 43분 코키 마치다의 골로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베식타시는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경기 후 오현규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9.4점을 부여했다.

오현규는 최근 EPL 이적설로도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투 더 레인 앤 백'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와 헐 시티가 오현규 영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현규는 올 시즌 주전 공격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로 경기에 나서 득점과 도움을 모두 기록했다. 유럽 대항전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확보하고 공격 포인트를 쌓는다면 향후 이적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경기 후 오현규는 "정말 미친 경기였다. 원정이었지만 홈에서 뛰는 것처럼 느껴졌다.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는 매우 공격적이었고, 선발로 나선 만큼 그들보다 더 강해져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감독님께서 맞서 싸워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경기장에서 그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감독님과 팬들이 나를 믿어주시는 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베식타시 공식 홈페이지
오현규는 호펜하임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EPL 구단들의 관심이 실제 이적으로 이어질지, 이번 활약이 베식타시 내 입지 강화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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