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새 시즌 ‘NBA 우승 0순위’→‘웸반야마 MVP’ 77%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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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개막하는 2026-27시즌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우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샌안토니오는 지난 2025-26시즌 NBA 파이널에 올랐으나, 뉴욕 닉스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인류' 웸반야마가 NBA 데뷔 4시즌 만에 첫 MVP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난 것.
신장 224cm의 웸반야마는 NBA 데뷔 전부터 '신인류'로 불리며 큰 화제를 낳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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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개막하는 2026-27시즌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우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가장 유력한 최우수선수는 ‘신인류’ 빅터 웸반야마(24)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6일(이하 한국시각) NBA 30개 구단 단장을 대상으로 한 우승팀과 MVP 후보에 대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샌안토니오가 50%의 득표율을 받아 ‘우승 0순위’에 올랐다. 이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43%로 뒤를 이었다.
이는 지극히 상식적인 1, 2위. 샌안토니오는 지난 2025-26시즌 NBA 파이널에 올랐으나, 뉴욕 닉스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단 전력에서는 뉴욕 닉스에 앞선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지난 파이널의 탑독이었던 샌안토니오와 여전히 뛰어난 전력을 갖고 있는 오클라호마시티가 우승 1-2순위인 것은 크게 이상할 것이 없는 일이다.
또 웸반야마는 MVP 예상 투표에서 77%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10%로 2위를 차지한 니콜라 요키치를 크게 제친 수치.
‘신인류’ 웸반야마가 NBA 데뷔 4시즌 만에 첫 MVP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난 것. 또 웸반야마는 구단 창단시 가장 먼저 영입하고 싶은 선수 설문에서 9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지난 2024년 NBA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NBA 역사상 최초의 만장일치 올해의 수비상까지 받은 바 있다. 2026-27시즌에는 우승과 MVP를 노리고 있다.
또 르브론 제임스와 제일런 브라운을 영입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이번 오프 시즌 최고의 선수 영입을 이룬 팀으로 선정됐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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