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證 “에스원,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확대… 목표가 11만5000원으로 상향”

박지윤 기자 2026. 10. 1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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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은 16일 에스원에 대해 적극적인 주주 환원 기조로 중장기 주가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이번 목표주가 상향은 공개매수 물량 소각을 반영한 수정 주당순이익(EPS) 적용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기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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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본사 이미지. /에스원 제공

LS증권은 16일 에스원에 대해 적극적인 주주 환원 기조로 중장기 주가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도 기존 8만8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30.7% 올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9만8500원이다.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에스원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7167억원, 영업이익은 5.3% 늘어난 65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627억원)에 부합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마진율이 높은 보안S 부문의 수주가 매출화와 수주 잔고 감소 미스매치로 탑라인 감익이 지속되고 있으나, 건물관리 부문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지켜내며 전체 실적을 방어했다”며 “시큐리티 서비스의 안정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어 내년에는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목표주가 상향은 공개매수 물량 소각을 반영한 수정 주당순이익(EPS) 적용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기반했다고 밝혔다. 에스원은 배당 외에도 신규 자사주 매입, 소각을 통해 2028년까지 3개년 누적 주주 환원율 134%를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자사주 공개 매수 가격(9만9000원) 제시 이후 주가가 올랐지만, 매입·소각을 통해 개선될 자기자본이익률(ROE) 레벨과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고려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금리 인상 사이클에서 방어주로서의 매력도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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