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뉴스타파] 국감 나온 오세훈, '조사 은폐' 누구 지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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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의 탐사보도가 서울시 국정감사장을 달궜습니다. 뉴스타파는 한강버스 사업 관련 비위를 조사한 서울시 내부 감사 자료가 상부 지시에 의해 파기될 뻔했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누가 파기 지시를 내렸는지, 갓 출항한 한강버스 관련 비위를 은폐하려는 의도가 있었는지 앞으로 밝혀져야 할 일입니다. 움직이지 않는 사실은 한강버스 사업을 둘러싸고 거액의 혈세가 새나간 명백한 정황이 드러났지만 어떤 이유인지 서울시의 감사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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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의 탐사보도가 서울시 국정감사장을 달궜습니다. 뉴스타파는 한강버스 사업 관련 비위를 조사한 서울시 내부 감사 자료가 상부 지시에 의해 파기될 뻔했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조사 실무자들은 거액의 혈세가 브로커와 SH 고위직에 흘러간 정황이 드러나 수사의뢰서까지 작성했지만, 오히려 자료를 파기하라는 지시가 돌아왔습니다. 이 사실을 뉴스타파 카메라 앞에서 증언한 공익신고자는 "수사의뢰서를 작성해 놓고 수사를 의뢰하지 않은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정감사장에 나온 오세훈 서울시장은 의혹 대부분에 대해 '알지 못한다'라고 답했습니다. 본인은 자세한 내용에 대해 보고받지 못했고, 오히려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제3기관에서 조사를 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냈었다고 말했습니다. 수사 의뢰 대신 감사원 청구를 추진한 것 실무진의 판단이었고, '파기 지시' 등 이후의 상황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누가 파기 지시를 내렸는지, 갓 출항한 한강버스 관련 비위를 은폐하려는 의도가 있었는지 앞으로 밝혀져야 할 일입니다. 움직이지 않는 사실은 한강버스 사업을 둘러싸고 거액의 혈세가 새나간 명백한 정황이 드러났지만 어떤 이유인지 서울시의 감사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오늘 밤 9시 주간 뉴스타파 라이브에는 이 문제 취재한 김성수, 홍우람 두 기자가 출연합니다. 국정감사장에서 채 다루지 못한 사건의 전말과 의혹을 자세히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 뉴스타파 라이브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live/9oEgurn1XDs
진행 연다혜
출연 김성수 홍우람
제작 오대양 홍종윤 최욱현
작가 고아라
편집 윤석민 김은별
디자인 이미예 이도현
출판 임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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