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보배' 우미화, '내가 떨릴 수 있게' 남지현 엄마 변신…현실 공감 종갓집 모녀 호흡 예고

최하나 기자 2026. 10. 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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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미화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떨릴 수 있게'에서 남지현의 엄마 역으로 분해 따뜻하고 묵직한 생활 연기를 펼친다.

15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서로 다른 연애관을 가진 광고주 공연수(남지현)와 대행사 대표 독고달(김재영)이 일과 사랑 속에서 점차 물들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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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화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우미화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떨릴 수 있게'에서 남지현의 엄마 역으로 분해 따뜻하고 묵직한 생활 연기를 펼친다.

15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서로 다른 연애관을 가진 광고주 공연수(남지현)와 대행사 대표 독고달(김재영)이 일과 사랑 속에서 점차 물들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우미화는 공연수의 엄마이자 묵묵히 집안의 중심을 지켜온 종갓집 며느리 '서백희' 역으로 합류해 극의 감정선과 가족 서사에 깊이를 더한다.

극 중 서백희는 남편과 사별한 후에도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하며 대소사를 챙겨온 단단한 인물이다. 자녀들에게는 도리와 예의를 엄격히 가르치며 겉으로는 단호한 태도를 취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딸의 사소한 변화를 세심하게 살피고 걱정을 삼키는 깊은 모성애를 지녔다.

특히 남지현과 빚어낼 현실감 넘치는 모녀 케미스트리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가문의 전통을 지키려는 엄마와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가는 딸 사이의 미묘한 갈등과 서운함, 그리고 그 밑바탕에 깔린 애틋한 진심을 특유의 섬세한 호흡으로 담아내 시청자들의 짙은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여기에 어른들을 챙기며 툭툭 던지는 차진 말맛과 일상 속 위트 있는 생활 연기로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활력도 불어넣는다.

우미화는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수지 엄마 역), '이 사랑 통역 되나요?'(고윤정 큰어머니 역),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절제된 카리스마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 특히 드라마 '아이돌아이'에서 모자로 호흡을 맞췄던 김재영과 이번 작품에서는 딸의 연인 관계로 재회해 색다른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매체와 무대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우미화는 오는 10월 28일부터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공연되는 연극 '빈자리 없음'으로 무대 관객과의 만남도 이어갈 계획이다.

우미화의 입체적인 모성 열연이 기대되는 '내가 떨릴 수 있게'는 15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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