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심영순, 췌장암 투병→3개월 시한부 선고..."둘째 딸 간호, 1년 만 완치" 기적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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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심영순(86)이 과거 췌장암으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사연을 공개한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말미에는 심영순의 출연을 예고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심영순은 과거 건강검진에서 췌장암을 발견한 뒤 3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오는 2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배우 강소라, 농구선수 이현중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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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요리연구가 심영순(86)이 과거 췌장암으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사연을 공개한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말미에는 심영순의 출연을 예고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심영순은 과거 건강검진에서 췌장암을 발견한 뒤 3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감사하다. 이렇게 빨리 죽을 암을"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둘째 딸은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간호에 나섰다. 심영순은 약 1년 뒤 암이 모두 사라졌다는 판정을 받았고, 이후 "아 이제 정말 죽기 싫다"며 달라진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나처럼 이렇게 사랑받는 여자 나오라고 그래"라며 딸들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1940년생인 그는 한때 췌장암 투병으로 건강에 위기를 겪었으나 약 1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방송 출연이 뜸해지면서 건강이상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번 예고편에서는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해 1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도 심영순은 투병 당시 가족의 보살핌을 언급한 바 있다. 둘째 딸은 어머니를 간호하기 위해 집으로 들어와 하루 세 끼 채소탕을 끓여줬다. 심영순은 네 딸 중 세 명이 자신의 뒤를 이어 요리연구가로 활동한다며 뿌듯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는 넷째 딸이 출연해 어머니와 함께 신년 맞이 음식을 준비했다.

50여 년간 전통 한식을 알려온 심영순은 '한식대첩'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출연했다. 오는 2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배우 강소라, 농구선수 이현중도 출연할 예정이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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