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군인공제회, 3000억 블라인드펀드 운용사 18곳 확정

이건엄 2026. 10. 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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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가 3000억원 규모의 국내 블라인드 펀드(투자 대상을 정하지 않고 자금을 먼저 모으는 펀드) 위탁 운용사 18곳을 최종 선정했다.

군인공제회는 '2026년 국내 블라인드 펀드' 위탁 운용사 선정 결과를 이같이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들은 군인공제회 출자금을 기반으로 펀드 결성 작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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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운용사에 PE 8곳·VC 10곳 선정
제안서 접수부터 현장 실사까지 3개월 심사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 군인공제회가 3000억원 규모의 국내 블라인드 펀드(투자 대상을 정하지 않고 자금을 먼저 모으는 펀드) 위탁 운용사 18곳을 최종 선정했다. 사모투자(PE) 부문에서 8곳, 벤처캐피탈(VC) 부문에서 10곳이 이름을 올렸다.

(표=군인공제회)

군인공제회는 ‘2026년 국내 블라인드 펀드’ 위탁 운용사 선정 결과를 이같이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역량이 검증된 운용사에 자금을 맡겨 수익성을 높이고 신규 투자처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선정은 지난 7월 말 제안서 접수로 시작됐다. 군인공제회는 이후 10월까지 프레젠테이션(PT) 평가와 평가위원회 심사를 진행하고 운용사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명단을 추렸다.

PE 부문에서는 VIG파트너스, 아크앤파트너스, 어펄마캐피탈, 우리PE자산운용, 이니어스프라이빗에쿼티,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 케이엘앤파트너스,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 등 8곳이 위탁 운용사로 뽑혔다.

VC 부문은 미래에셋벤처투자, IMM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얼머스인베스트먼트, SBVA, LB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KB증권-에코프로파트너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10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운용사들은 군인공제회 출자금을 기반으로 펀드 결성 작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건엄 (leek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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