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골 2도움 맹활약…LAFC, 오스틴 3-1 꺾고 5경기 만에 승리

김화영 2026. 10. 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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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축구 LAFC의 손흥민이 1골과 2개의 도움을 올리는 맹활약 속에 5경기 만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LAFC는 오늘(15일,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매치데이 30 오스틴과의 경기에서 3대 1로 이겼습니다.

이후 LAFC는 후반 21분 오스틴에게 동점을 허용했지만, 바로 1분 뒤 또 한 번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은 부앙가의 추가골이 터지며 바로 리드를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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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축구 LAFC의 손흥민이 1골과 2개의 도움을 올리는 맹활약 속에 5경기 만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LAFC는 오늘(15일,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매치데이 30 오스틴과의 경기에서 3대 1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LAFC는 길었던 4경기 무승의 늪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전반전을 0대 0으로 끝낸 LAFC는 후반전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이른바 '흥부듀오'가 활약하며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7분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공을 잡은 뒤 골대 앞까지 공을 끌고 가며 오스틴의 수비수들을 끌어들였고, 반대편에서 기다리고 있던 부앙가에게 넘긴 패스가 그대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이후 LAFC는 후반 21분 오스틴에게 동점을 허용했지만, 바로 1분 뒤 또 한 번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은 부앙가의 추가골이 터지며 바로 리드를 되찾았습니다.

강한 압박으로 상대 골키퍼가 걷어내려던 공이 손흥민을 맞고 굴절돼 부앙가 앞으로 떨어졌고, 부앙가가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여기에 손흥민은 후반 27분 골문 앞으로 빠르게 쇄도하며 왼쪽 측면에서 샤펠버그가 올린 땅볼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해 시즌 7호 골까지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0일 산호세전에서 득점한 뒤 2경기 만에 다시 골 맛을 봤습니다.

1골과 2개의 도움을 올리며 팀의 모든 골에 관여한 손흥민은 후반 33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빠져나왔습니다.

올 시즌 공식전에서 9골과 22도움(MLS 7골 15도움, 챔피언스컵 2골 7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MLS 도움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사비 타마리트 임시 감독 체제에서 첫 승을 기록한 LAFC는 승점 45점으로 리그 6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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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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